강상초교 사물놀이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특별상 수상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 |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강상초등학교(교장 김모니카)가 사물놀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 10일 열린 사물놀이 부문에 참가한 35개팀중 강상초교의 실력은 특별상으로 빛을 발했다.
특히 이날 강상초교는 힘찬 북소리를 시작으로 차분한 연주에 이어 꽹가리, 장구, 북, 징 4개의 악기의 조화를 이루기 시작했고 혼을 담은 10분 동안의 열정적인 공연은 전통음악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강상초교는 지난 2008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사물놀이 특성화 학교로 선정되면서 학기중은 물론 방학기간을 이용해 160명 전교생 모두가 꾸준한 연습을 해왔고 그 결과 최근 3년간 양평군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놓지 않았다.
김모니카 교장은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신명나게 즐긴 무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다음 기회에는 최우수상을 거머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도시가스 시대 개막…지난 1일 양서 I-PARK 아파트 첫 공급 09.09.18
- 다음글(양평에 이런일이) 고아 새끼고양이 어미가 된 별난 개 09.09.18
![]() |
댓글목록
윤영희님의 댓글
윤영희 작성일나의 첫 발령지 강상초등학교
뭐 하나 해 낼 줄 알았어..
우연하게 들러 너희들의 소식을 접하니 하나하나 문득 너희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정말 얼쑤 얼쑤 덩실 덩실이다.
자랑스럽다 너희들이....
강상학교를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