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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 양평 남한강서, ‘생명수 보전 작전’ 전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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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9-20 15:01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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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원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남한강 팔당호 정화활동’이 20일 오전 11시 양평군 강상둔치와 양평대교 일원에서 전개됐다.

녹색생활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남한강 팔당호 정화활동’이 20일 오전 11시 양평군 강상둔치와 양평대교 일원에서 전개됐다.

(사)경기도병대전우회(회장 김수일)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양평군,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과 도내 31개 해병전우회 회원, 자원봉사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김수일 경기도해병전우회장은 기념식에서 “24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보전 작전을 전개하는 동시에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목표로 하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녹색생활화 운동이 보다 활발히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정화활동은 물론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전우회가 너무나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녹색성장과 4대강 정비사업에도 양평군이 적극 나서 친환경도시와 친환경농업,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환경의 메카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후원에 나선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관계자는  “수질보전에 앞장서고자 자발적인 참여에 나선 해병전우회의 참뜻에 팔수협도 동참하기 위해 다소나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러한 행사들이 범 국민적 운동으로 확대돼 팔당 생명수가 한층 맑아지는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으며, 해병전우회 스킨스쿠버 70여명은 선박 10여척을 이용, 양평대교 주변 2km 구간에 침적된 불법어구와 폐 건축자재, 폐 건설자재, 수중 쓰레기 등 3t 가량을 수거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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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10여대를 동원해 수중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는 해병 전우회 스킨스쿠버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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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정화활동 참여 직전에 있는 스킨스쿠버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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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하천변으로 건져 올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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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원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수변지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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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이 하천주변에서 수거하거나 수중에서 건저낸 각종 쓰레기가 3t에 달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멋져요!님의 댓글

멋져요! 작성일

지속적인 봉사활동
당부드립니다.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작성일

이번에는 수질보전 작전에 투입돼 큰일을 하셨군요.
멋진 해병이 있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든든하기도 합니다.
각종 봉사 현장과 재난사고 현장에서 대면하는 해병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봉사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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