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재래시장활성화 위해 협성대가 나선다 "양평시장-협성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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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소재 협성대학교(총장 최문자)가 전문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군은 28일 오후 2시 30분 양평시장 백운회관에서 경기도와 양평시장, 협성대, 경인일보간 1시장-1대학 자매결연을 맺고 체계적인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도가 지난해부터 도내 열악한 재래시장 5개소를 선정하고 각각 대학교와의 자매결연을 맺어 전문 유통마케팅과 사업지원을 상호협력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협성대 유통경영학과는 양평시장의 유동인구와 제품조사 등 현 실태분석에 이어 전문 마케팅과 시장·점포 디자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컨설팅 등을 토대로 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이 완료되는 2010년 군과 도는 각각 사업비 50%를 부담해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며 경인일보는 이에 따른 홍보를 돕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재래시장에 접목함으로써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선교 양평군수, 최문자 협성대 총장, 최창은 양평시장상인회장, 김화영 경인일보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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