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원로조합원의 축제…양평군지부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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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원로조합원들의 축제인 제2회 농협 양평군지부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6일 강상레포츠 공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한상구)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권오균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농협조합장, 자원봉사자, 관내 7개 농협 23개 팀 250여명의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상구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령화가 가속되면서 원로 어르신들이 날로 늘고 있지만 청년과 같은 몸과 마음으로 중추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어 감사할 뿐”이라며, “오늘 자리가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여과증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원로조합원들께서 활기찬 모습으로 애쓰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현재 1읍면 1스포츠파크 정책이 완료된 만큼 항상 청년과 같은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음 놓고 사용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인게이트볼대회에는 지난해 1회보다 3개 팀 50여명이 늘어난 23개 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최종우승은 서종 C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광탄팀, 3등상은 개군팀과 양동팀이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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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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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토종님의 댓글
토종 작성일원로 조합원이란 용어가?
과연 적절한가?
이사와서 바로 조합에 가입해도 연세만 많으면 원로
원로 조합원?
이사와서 바로 조합원 되고 바로 원로조합원?
예우는 좋으나 용어선택은?
노인 조합원이 적당하지 않을까!
태를 버리고 조합에 가입한 사람은 매일 신규조합원?
경로사상님의 댓글
경로사상 작성일예로부터 어르신을 잘 모셔야 짐안도,지역도, 나라도 잘되는 법/ 관계자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