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지역특성 고려한 소방안전 대책 추진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각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소방활동 분석 결과 양평 관내 화재발생 건수는 총 187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38%가 증가했으며, 4천2백여 건의 구급출동과 1천6백여 건의 구조출동에 나서는 등 소방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는 금년도 당면 추진 사항으로 일상적인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비롯한 갈산(파르코스)공원 및 양평시장 광역 소방안전 대책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서는 먼저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14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287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강화하는 등 소방의 사각 지대인 기도원과 종교시설, 비닐하우스, 저소득층 주거시설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관내 공장 96개소와 창고 36개소, 터널 5개소 등 산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소방체험 교육 확대 등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서는 진입 차단목에 의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데다 공원 범위가 넓어 신속한 현장대응이 어려웠던 갈산파로코스 공원에 대한 안전대책도 내 놓았다.
서는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양평군 측에 기존의 차단목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차단막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갈산공원 전체에 대한 인공위성 조감도 작성과 산책로 상의 등 가로등 안내 표지를 활용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양평시장에 대한 광역 소방대책의 일환으로 시장 및 상가에 대한 진압 작전도를 작성하는 등 점포주와 상인 등에 대한 자율소방체계 구축과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언론사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안전 대책에 따른 주민홍보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서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대책으로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차량과 구급대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을 비롯한 서내 감염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8일 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소방활동 분석 결과 양평 관내 화재발생 건수는 총 187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38%가 증가했으며, 4천2백여 건의 구급출동과 1천6백여 건의 구조출동에 나서는 등 소방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는 금년도 당면 추진 사항으로 일상적인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비롯한 갈산(파르코스)공원 및 양평시장 광역 소방안전 대책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서는 먼저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14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287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강화하는 등 소방의 사각 지대인 기도원과 종교시설, 비닐하우스, 저소득층 주거시설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관내 공장 96개소와 창고 36개소, 터널 5개소 등 산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소방체험 교육 확대 등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서는 진입 차단목에 의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데다 공원 범위가 넓어 신속한 현장대응이 어려웠던 갈산파로코스 공원에 대한 안전대책도 내 놓았다.
서는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양평군 측에 기존의 차단목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차단막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갈산공원 전체에 대한 인공위성 조감도 작성과 산책로 상의 등 가로등 안내 표지를 활용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양평시장에 대한 광역 소방대책의 일환으로 시장 및 상가에 대한 진압 작전도를 작성하는 등 점포주와 상인 등에 대한 자율소방체계 구축과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언론사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안전 대책에 따른 주민홍보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서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대책으로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차량과 구급대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을 비롯한 서내 감염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자연’을 디자인하다. 2009양평환경미술제, 17일 본격 개막 09.10.08
- 다음글전원학교 선정 강하초교, 15억 집중투자로 첨단화 변신중 09.10.07
![]() |
댓글목록
강병현님의 댓글
강병현 작성일감사합니다. 저희 양평소방서에서는 군민의안전을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