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기청장, 양평署 초도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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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이 31일 오전 정광록 청문감사담당관과 함께 양평경찰서를 전격 방문했다.
조 청장은 이날 경찰발전위원장과 보안협력위원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경찰협력 단체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민·경 치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3층 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 청장은 홍태옥 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 청장은 업무보고 직후 그간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었던 故 최진실씨 유골함 절도범 검거에 공이 큰 형사과 박래호 경장과 이복기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직원 간담회에서 조 청장은 “평택 쌍용차 상황과 관련, 경기경찰이 슬기롭게 마무리 지어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또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치안대상자인 국민들의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대처해 줄 것과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전념하는 서풍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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