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양평군지부 창립 "장애는 아주 조금 불편한 것일뿐"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장애우들의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부모들이 나섰다.
3일 여성회관 4층에서는 장애아이를 둔 부모들이 모여 장애우의 인권과 교육권,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부모가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양평군지부(회장 이명숙)가 창립했다.
현재 등록 회원수는 60명으로 양평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장애우를 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입회를 원할 경우 언제든지 가능하다.
장애인 부모회는 지난 1월 양평지역에 장애우를 이끌 사회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부모회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형성됐고 3월 초대회장 선출에 이어 경기도 재활치료센터를 이용하는 아이의 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회원을 구축했다.
앞으로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우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직업재활공동체를 운영하고 비장애인들로부터 다소 협조가 어려웠던 공동시설인 수영장 등의 사용이 원활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자체적인 특수체육활동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우들의 물리적, 정신적 치료를 도울 예정이며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대해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명숙 회장은 “장애우 학생을 둔 엄마들은 그나마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때에는 안심이되지만 그 이후의 사회활동을 어떻게 견디고 참여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이제 양평에서도 장애우들의 참여공간이 넓어지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송희기자
참고 : 후원계좌 (농협)301-3131-3333-81 (사)한국장애인부모회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동산지구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승인…기존 시가지 재개발 탄력 기대 09.09.03
- 다음글올 추석에는 “물 맑은 양평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09.09.02
|
댓글목록
빨간넥타이님의 댓글
빨간넥타이 작성일오토바이 타는 실력이 남다르다고 하던데
퀵써비스나 개업하심이 어떨런지
엄마님의 댓글
엄마 작성일정말 중요한 것은 그들을 위한 행사보다 그들이 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다 보여집니다
양평에는 안타깝게도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라든가 문화 참여 기회가 없었지요
앞으로 그러한 공간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정신자애님의 댓글
정신자애 작성일단체장 빼고나면 회원은 15명이네요
너무 심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행사에 군수,의장,참석하여 한시간을 허비하는것이 좀 너무 했네요
회장님의 활동에 더큰 기대를 합니다.
장애는 불편한것이라는 타이틀 대로 앞으로 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워낭소리님의 댓글
워낭소리 작성일장애자 어머니 복장이 얼룩말 같군요
무슨 경염대회에 나온 것도 아닌데 너무 튀네요
아픈 자식이 있으면
조용히 눈에 안 뛰게 잘 키울 생각을 해야지
몇 명 안 되는 사람들이 단체부터 결성하는 등
벼슬인양 나서는 것 좋지 않습니다
또 그런 단체에 지자체장이라는 사람이 버티고 앉아
턱하니 사진 박는 것도 어색해 보입니다
미친님의 댓글
미친 작성일별 말도안되는거 가지고 트집잡지맙시다
몰상식한 인간님아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나?
복장이 머그리 중요하다고 속은 볼줄 모르고 겉만보고 판단하려는가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양평발전이 더뎌지는거여 알겠나
워낭소리님아.. 자중해라 아주 무식한 댓글달지말구
당당함에 밖수를님의 댓글
당당함에 밖수를 작성일워낭소리 너 뭐하는 **냐?
말을 말처럼 글을 글처럼 쓰는방법을 다시배워라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 소릴 자주 듣지는 않니?
아픈마음을 가진사람의 진정성은 안보고 개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