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간부 물의, 사과에도 불구 사태진화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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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의를 빚은 양평교육청 모 간부가 사건 다음날부터 적극적인 사과에 나서는 등 사태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 L의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오는 15일 도정질문을 통해 도교육청의 인사검증 문제 등을 제기하는 한편, 내달 7일께 열릴 예정인 도 행정감사에서 양평교육청을 수감자로 채택하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향후 도 교육위원회의 감사는 물론 연말 예결위 등 도의회 차원의 3대 감사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다 경기도교육청도 진상 파악을 위해 J과장을 10일 도 교육청으로 불러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태는 J과장이 지난 8일 오후 8시 32분께 경기도의회 L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교장들 여럿이 함께 있다. 교육현안과 관련해 할 말이 있으니 만나 달라”고 요구하는 등 두 시간여 동안 수 차례 전화를 걸어 L의원과 만남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L의원은 “내일 업무시간 중에 만나자고 거절했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J과장을 관사로 귀가 조치시켰다”며, “다음날 J과장과 교육장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L의원은 “J과장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빚어진 일로 생각하고 있다”며, “충분한 기회를 주어 지역교육에 기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경기도의회 L의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오는 15일 도정질문을 통해 도교육청의 인사검증 문제 등을 제기하는 한편, 내달 7일께 열릴 예정인 도 행정감사에서 양평교육청을 수감자로 채택하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향후 도 교육위원회의 감사는 물론 연말 예결위 등 도의회 차원의 3대 감사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다 경기도교육청도 진상 파악을 위해 J과장을 10일 도 교육청으로 불러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태는 J과장이 지난 8일 오후 8시 32분께 경기도의회 L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교장들 여럿이 함께 있다. 교육현안과 관련해 할 말이 있으니 만나 달라”고 요구하는 등 두 시간여 동안 수 차례 전화를 걸어 L의원과 만남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L의원은 “내일 업무시간 중에 만나자고 거절했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J과장을 관사로 귀가 조치시켰다”며, “다음날 J과장과 교육장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L의원은 “J과장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빚어진 일로 생각하고 있다”며, “충분한 기회를 주어 지역교육에 기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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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복의추태님의 댓글
공복의추태 작성일공무원이란 *이 국민의 혈세로 술*먹고 행패부려~ 말세다 말세야 전말을 따져 징계해야 홀따 흐지부지 넘어가는지 두고봐야지?
읍민님의 댓글
읍민 작성일기사거리도 꾀 없다 별것을 기사로 올리게
그것도 속보로
교육사랑님의 댓글
교육사랑 작성일경기도청의 교육국 신설에 대한 의견전달과정에서 생긴 일로서 교육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
9월15일 도의회 표결을 앞두고 교육계의 주장을 의원에게 전달하다 생긴일로 더 큰 파장이 없기 바랍니다.
양평의 학생님의 댓글
양평의 학생 작성일어른들의 말싸움으로 우리들은 무엇을 보고 배울까요? 싸우면서 해결하는 것을 배울까요? 아님 차분히 만나서 해결하는 것을 배울까요? 텃새를 부리는것은 아닌지요? 안타까워요. 양평사랑도 좋아요. 교육사랑도 좋아요. 하지만 글로벌시대에 살아가는데있어서 그래도 되는지요? 빠른시일내에 좋은모습을 보여주세요. 선거도 있고........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수단이 폭력적이면 정당한 목적을 담보 할 수 없습니다.
주정뱅이님의 댓글
주정뱅이 작성일술먹고 깽판놓고 공무원이 잘놀고있다 공직기강 바닥낫구나 합의는 무슨합의냐 파면해야지
지난과정님의 댓글
지난과정 작성일지난 교육감 선거때부터 근래까지
과연 정도의 정치만 했을까?
오죽했으면 술주정을 했을까?
공무원의 모욕적인 발언에 참을 만큼 성품이 좋은걸까?
양평시민님의 댓글
양평시민 작성일교육에관련된 교육과장이 이런 행패를 부린다는게 아이들이 뭘보고 배우겟습니까
참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