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양평 택시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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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 택시요금이 내달 1일 0시를 기해 15% 인상된 운임·요율을 적용받게 된다.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결정) 내용’에 따르면 양평지역 택시 기본운임(1.8km기준)은 2000원에서 23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현행 100m당 100원에서 83m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시간운임은 30초당 100원에서 27초당 1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심야(00:00~04:00)와 시계(사업구역 외) 할증 및 호출료는 종전과 동일한 20%가 적용되며, 호출요금도 종전과 동일한 1,000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할증 요율의 경우 주민경제를 감안 2010년 8월 1일부터 시행(예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과 인건비·보험료·유가·차량유지비 상승 등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수지 악화 등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에 나설 방침”이라며 “특히 청결하고 친절한 택시를 만들기 위한 업체의 자구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결정) 내용’에 따르면 양평지역 택시 기본운임(1.8km기준)은 2000원에서 23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현행 100m당 100원에서 83m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시간운임은 30초당 100원에서 27초당 1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심야(00:00~04:00)와 시계(사업구역 외) 할증 및 호출료는 종전과 동일한 20%가 적용되며, 호출요금도 종전과 동일한 1,000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할증 요율의 경우 주민경제를 감안 2010년 8월 1일부터 시행(예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과 인건비·보험료·유가·차량유지비 상승 등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수지 악화 등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에 나설 방침”이라며 “특히 청결하고 친절한 택시를 만들기 위한 업체의 자구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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