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림무술학교, 전국 태극권 대회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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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소림무술학교(단장 오지섭. 이하 소림무술학교)가 등단 1여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화제다.
소림무술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태극권대회 및 제7회 전국 산타(散打) 선수권대회에 출전, 단원 7명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우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51kg에 출전한 개군초 양형성(남 초등2부) 선수와 산타 -32kg에 출전한 양평초 전기훈(남 초등1부)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39kg에 출전한 양평동초 김병국(남 초등2부) 선수를 비롯해 -33kg에 출전한 세월초 정민호 선수와 산타 -32kg에 출전한 양평동초 김현진(여 초등1부)도 나란히 2위에 올랐다.
또 -26kg에 출전한 세월초 김희태(남 초등1부) 선수와 -28kg에 출전한 옥천초 김가흔 선수도 3위에 입상돼 우슈의 불모지에서 미래의 꿈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것에 대회 주최 측을 놀라게 했다.
오진섭 소림무술학교 단장은 “그간 선수들이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해준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 전국대회에서 제일가는 무술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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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하 축하님의 댓글
축하 축하 작성일많지않은 관원들을 데리고 큰 성과를 거두셨네요.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진섭 단장님과 아드님 사모님 고생 하셨습니다.
관원들께서도 많은 고생 하셨네요...*진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