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상태의 여성에 욕정 느껴 성폭행하고 달아난 20대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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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홍태옥)는 반라상태로 집안에 혼자 있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집 배달원 오모씨(28. 양평읍 양근리)를 붙잡아 16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일 새벽 3시40분경 술을 마시고 귀가도중 다가구 주택 2층 거실에서 반라의 상태로 통화 중이던 A씨(48. 여)를 발견, 담을 타고 침입해 성폭행한 후 금품 45만원을 강취해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빼앗긴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과 A씨가 지목한 30대 초반의 동종전과자에 대한 수법조회 등을 통해 피의자를 30여명으로 압축, 사건 발생 열흘만에 강도, 강간, 폭력 등 전과 10범의 오씨를 검거했다.
지역형사팀 고영민 팀장은 “동일수법의 전과자가 1천여명에 달해 수사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피해자가 피의자를 비교적 상세히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일 새벽 3시40분경 술을 마시고 귀가도중 다가구 주택 2층 거실에서 반라의 상태로 통화 중이던 A씨(48. 여)를 발견, 담을 타고 침입해 성폭행한 후 금품 45만원을 강취해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빼앗긴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과 A씨가 지목한 30대 초반의 동종전과자에 대한 수법조회 등을 통해 피의자를 30여명으로 압축, 사건 발생 열흘만에 강도, 강간, 폭력 등 전과 10범의 오씨를 검거했다.
지역형사팀 고영민 팀장은 “동일수법의 전과자가 1천여명에 달해 수사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피해자가 피의자를 비교적 상세히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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