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통합 상수도 1단계 설치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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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통합 상수도 설치 1단계 사업이 착공 3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양평통합 상수도는 지난 2005년 12월 총사업비 346억원을 투입, 1일 2만6천톤(기존 1만톤/일)의 취·정수시설과 18.4㎞의 송·배수관로, 9천톤 규모의 배수지와 가압장, 종합운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통합상수도 시설을 한 자리에서 조정 통제 운영 할 수 있는 종합운영실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 운영 전반을 최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해 관리 운영토록 설계됐다.
더욱이 이번 완공으로 수돗물의 생산에서 공급까지 전 과정의 수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양질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진데다 수돗물 관리 또한 한층 체계화돼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용문과 지평면은 지난달 30일부터 양평읍은 지난 7일부터 양평통합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통합운영에 따라 지평정수장은 지평가압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양평배수지와 용문 취·정수장, 지평 취수장은 양평통합 상수도가 안정화 된 후 사용을 중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통합상수도 2단계 설치사업을 추진 중인 옥천면과 양평읍 신애·덕평리 일부, 양서면 국수·복포리 일부에 대한 배수관로 공사도 7월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과 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오는 2012년까지 강상·강하면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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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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