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농협 조합장에 이종문 전 용문농협 상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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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치러진 지평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종문(53) 전 용문농협 상무가 8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종문 당선자는 지난 17일 실시된 지평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선거인수 1225표중 1029표(84%)를 얻어 148표(12.1%)를 얻은 이춘원 후보와 48표(3.9%)를 얻은 길영배 후보를 크게 누르고 제13대 지평농협 조합장에 선출됐다.
이종문 당선자는 “그간의 풍부한 농협 경험을 토대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경쟁력 확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전성기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투표는 새롭게 도입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1468명의 유권자 중 1225명이 투표해 83.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종문 당선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4년간 지평농협을 이끌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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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힐러리님의 댓글
힐러리 작성일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4년을 달려야 겠군요 조합원님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며
어려운 지금의 농촌 현실을 하나 하나 되 집어가야 겠습니다
조합원에게 희망을 지역민에게 기쁨을 직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면서 지평농협만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지평면 행복한 우리마을 다정한 나의 이웃 친절한 공공기관 상생하는 기관들과 많은 단체들 ------ 남녀 노소 모두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 할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초심을 잃치 마세요. 교만도 싫어요. 거만도 싫어요.
마이~~님의 댓글
마이~~ 작성일현조합장에게 압승이라???
이제,우리 양평의 유권자들이 많이 변한건가??
하기사, 선거가 좀 많아야쥐...
아니면 심판하고 시험할줄아는 유권자...
그것이 우리 양평에도 뿌리내렸으면 합니다다다다....
정병기님의 댓글
정병기 작성일지평조합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는 조합원이 바라고 염원하고 희망하는 일이 많고 기대가 크다는 사실입니다. 조합원들의 의중을 잘 읽고 바라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농민 조합우너을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하며, 이제는 더이상 조합을위한 조합이 되거나 특정인을 위한 자리가 되지않게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조합운영이 이루어져 농업경영개선과 구조적인문제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조합의 흑자로 조합원이 일 할고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지평조합으로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조합우너을 대하는 조합의 낮은 자세가 필요하며, 힘들고 어려울 때에 조합이 힘이 되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아울러 바랍니다. 재임기간 동안 능력에 대한 평가를 떳떳하게 받거나 스스로 물러날수 있는 자세가 되기를 바라며, 선거때에 양속한 초심을 잃치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정병기님의 댓글
정병기 작성일약속을 지키는 조합 그리고 조합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선거 때에 주민들에게 보내진 공약서를 주민들이 가지고 들여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고사서에 "호사유피 인사유명"이라는 성어가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어렵게 마련해 준 기회는 말이면 날마다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조합과 조합원을 우선 생각하는 조합장이 되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