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풍수해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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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시공자 및 공사 감리자 36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경환 건설안전팀장은 최근 화성 남양동 도시개발지구 절개지 붕괴사고와 대형공사장 흙막이 붕괴사고의 실례와 일본 절개지 붕괴사고를 비교하며, 안전의식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특강했다.
정 팀장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재해 증후가 보여도 작업을 계속 진행하는 안전 불감증이 나타나고 있다”며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설공사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기간 중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수방대책 마련과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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