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사무소 신축 및 이전, 양평팝오케스트라 축하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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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사무소 청사가 1년여간의 공사를 끝으로 신축·이전됐다.
군은 지난해 7월 양동면 석곡리 735.66㎡부지에 총10억여원을 들여 지상2층 지하1층으로 구성된 청사 공사에 착수, 20일 준공식을 끝으로 22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청사 신축은 기존 석곡리에 위치한 양동면사무소를 1940년대 쌍학리로 이전하면서 70여년간 쌍학리에서 면을 관할해오다 이번 신축과 동시에 다시 석곡리로 옮기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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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준공식을 위해 양평팝오케스트라(단장 남기봉)는 오후 4시30분터 두시간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양동면 복지회관 3층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이창승 양동면장을 비롯한 면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한가운데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시원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팝오케스트라가 양동면의 생활권이 인근 여주와 원주로의 문화접근율이 높고 양평에서는 문화를 접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 1년전부터 단장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를 기획해왔다.
임경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휘에 따라 가수 진선미의 울고싶지않은여자, 사랑할래요와 가수 김미성의 내멋에 사는 인생등 10곡을 연주해 즐겁고 흥겨운 음악회로 이번 준공식을 축하했다.
면 관계자는 “새롭게 이전된 청사 옆에는 복지회관,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등이 위치하고 있어 양동 면민들에게 종합복지행정타운 조성으로 편안한 휴식공간 및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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