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위협한 복포1리 횡단보도, 이전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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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그동안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이었던 양서면 6번국도(복포1리~국수리) 구간의 복포1리 버스승강장 앞 횡단보도를 이전키로 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10일 양서면동부권발전위원회(회장 정대훈)는 오전 11시 복포1리 버스승강장 앞에서 김덕수 의원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양평경찰서 관계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횡단보도를 이전하는데 뜻을 모았다.
주민들은 이 곳 횡단보도가 내리막길과 급커브를 지나자마자 설치돼 있어 양평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는 차량들이 보행자를 발견키 어렵다고 지적해왔다.
양평경찰서(서장 김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밤 11시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송모씨가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 98년 4차선으로 확장된 이후 현재까지 총 10여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대부분 버스승강장을 가기 위해 길을 건너던 주민들이 변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지자 횡단보도 이전은 물론, 버스승강장 이전문제까지 대두됐다.
군은 이에 따라 현 지점의 횡단보도를 O2모텔 앞으로 이전키로 하고 양평경찰서는 기존 횡단보도 구간의 중앙분리대 설치 및 버스승강장 이전을 위해 관할 관청인 의정부국토관리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대훈 회장은 “수많은 인명사고 및 교통사고가 날 때마다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살아왔다”며 “이번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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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텔주인님의 댓글
모텔주인 작성일감사합니다.저의 O2모텔을 홍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은 저의 모텔을 이렇게 홍보해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앞으로 양평 국수리의 최고의 불륜의 장소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영업하겠습니다.그리고 복포천에 불륜의 흔적을 정화처리 잘해서 방류하겠습니다.이렇게 고맙게 홍보해 주시는 양평군과 양평뉴스에 다시한번 더 감사를 표합니다. 불륜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양평군의 제정자립에 도움일 되도록 세금 열심히 내겠습니다.어짜피 모텔의 수입은 제대로 신고는 못하지만 양심적으로 세금 내겠습니다....ㅎㅎㅎ
ㅁ ㅓ ㅇ ㅊ ㅓ ㅇ님의 댓글
ㅁ ㅓ ㅇ ㅊ ㅓ ㅇ 작성일명예회손이 될수 있습니다
양수리안개님의 댓글
양수리안개 작성일모텔앞이던 머던 머가 그리 중요하댜~
맨날 퇴근할때마다 나 스스로도 위험을 느껴왔다
몇년전에도 여자분 사고나서 사고표시줄 있는거보면서 섬뜩했다~~
사람이든 운전자든 진작옴겨야했다~~
왜이제야 하나 몰러~~
dhkdEnRjd님의 댓글
dhkdEnRjd 작성일ㅋㅋ 앞집모텔주인인 갑다 지모텔 안찍혓다고 열받은갑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