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성묘 왔다…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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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2시40분께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야산에서 불이 나 묘지와 임야 3000㎡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모씨(72)가 설을 앞두고 부모님 선산에 성묘를 왔다 쓰레기를 소각 하던 중 불씨가 인근 산으로 옮겨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불은 소방차 8대와 100여명의 소방관과 양평군 산불진화요원 등이 투입돼 오후 2시5분께 진화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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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심님의 댓글
한심 작성일조심 좀 하시지.
이 계절에..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한다는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그렇게 무식해서는...동원된 소방차만 8대에 100여명의 소방관이라니!!
암튼 더이상 옮겨 붙지않고, 잘 진화가 됐다니 다행이지만..
참 씁쓸하네요.. 이런 기사..
개인의 작은 부주의로..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조려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