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대교 밑 차안에서 연탄불 피우고 숨진 30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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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50분께 강상면 양평대교 아래에서 A씨(36ㆍ무직ㆍ강원도 철원)가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시동을 켜 놓은 채였으며 차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과 화덕, 술병 등이 발견됐다.
A씨의 친구인 B씨는 “신병을 비관하는 B씨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자살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며 경찰에 신고한데 이어 경찰은 A씨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토대로 양평대교 인근을 수색한 결과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병을 비관한 A씨가 최근 연예인 등 자살수법을 모방, 차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조한민기자
숨진 A씨는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시동을 켜 놓은 채였으며 차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과 화덕, 술병 등이 발견됐다.
A씨의 친구인 B씨는 “신병을 비관하는 B씨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자살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며 경찰에 신고한데 이어 경찰은 A씨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토대로 양평대교 인근을 수색한 결과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병을 비관한 A씨가 최근 연예인 등 자살수법을 모방, 차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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