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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돌봄이 가득한 아름다운 학교, 세월초교로 오세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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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2-04 13:42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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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초등학교(교장 강성호)가 학생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학교와 주민, 학생들이 똘똘뭉쳐 승화시킨 세월마을학교축제(달님과손뼉치기)의 성공과 함께 더 이상 떠나가는 농촌학교가 아닌 돌아오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이곳 세월인들의 모든 다짐은 ‘신입생유치’를 전략으로 세운 발품팔기로 이어졌다.

따라서 세월초교는 오는 3월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타 학교와는 차별성을 앞세운 프로그램과 자체특색교육사업 등의 내용을 실은 팜플릿을 제작, 2개월간에 걸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며 학교홍보에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금) 오후 2시 학교 다목적실에서는 입학예정 학부모와 전입예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세월초등학교로 오세요’를 목적으로 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세월초교는 지난해 ‘학교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상장과 상패를 수상함은 물론, 올 들어 교육과학부가 지정하는 ‘돌봄학교’로 선정되어 상금으로 수여받은 5천5백만원으로 ‘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을 기획해 짜임새 있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세월초등학교님의 댓글

세월초등학교 작성일

아름다운 학교...
달을 씻는 학교...
아이들의 모습도 아릅답습니다....^^*

안타까운 현실님의 댓글

안타까운 현실 작성일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너도 나도 도시로 몰려가고 좀 더 큰 학교로 가고자 위장전입하는 사례도 많아서 농촌의 소규모 학교들은 정말 힘들다더군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무턱대고 크다고 다 좋은 거 아니에요. 큰 학교, 작은 학교 모두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정확한 속내를 들여다보지 않고 결정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봐요.

작은학교님의 댓글

작은학교 작성일

작은 학교만이 이룰 수 있는 아이들 하나하나에 대한 따뜻한 돌봄을 해 주신다면
부모님들이 너무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선생님들의 노력이 참 좋아보이네요. 세월초에 다니는 친구들이 행복할 거 같네요. ^^

세월로 가요님의 댓글

세월로 가요 작성일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입니다.
교장선생님의 의지와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똘똘 뭉친 아주 멋진 학교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세월로 보내기로 결정했답니다.
관심 있는 부모님들께서도 문을 두드려 보세요. ^^

청국장녀님의 댓글

청국장녀 작성일

세월이라!! 이름도 참 예쁘네
그 속에 아이들,선생님들도 참 예쁠 거 같네
작고 행복한 학교일거 같네
울 아그들도 보내볼까??

편안함님의 댓글

편안함 작성일

사람을 많이 죽인 살인범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행복했던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어린시절에 누려야 할 행복을 누릴 수 없다면 그것은 행복이 아닐것입니다. 작은 학교......  그곳에선 큰 행복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행복세상님의 댓글

행복세상 작성일

아무리 학교가 좋으면 뭐해요.
살 집이 없고 학교차가 없는데...
이런 게 좀 해결이 되야 보네죠..ㅜㅜ

오은석님의 댓글

오은석 작성일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라며 심성도야를 하고 호연지기를 기른다고 합니다.
삭막한 교육현장을 애정을 가지고 아동들을 돌보겠다는 거룩한 생각으로 앞서가시는  세월초교 전 가족에게 무한한 박수와 전교생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에게 보름달을 닮은 화창한  소망들이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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