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아파트 담장, 친환경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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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변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과 ‘소통’이 대세다.
양평군은 소통의 부재를 허문다는 의미를 담아 그동안 막혀있던 아파트들의 담장들을 일제히 허물고 담장이 있던 자리에는 자연녹지공간을 조성, 친환경 도시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한 ‘아파트 담장 허물기’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양평읍 금광1차 아파트와 양서면 훼미리 아파트 등 2개소의 낡고 부식된 철재담장을 조경석과 나무로 교체했다.
담이 허물어지자 주민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졌다.
딱딱하고 막혔던 아파트 주변이 잔디와 조경식수로 탈바꿈됨으로써 친환경 녹지공간이 제공돼 도로와 아파트, 길과 주민간 마음도 열렸다.
만남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군은 호응이 좋자 올들어 양평읍 현대아파트와 금광2차아파트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일 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 벽돌 담장 대신 가로 화단과 산책로, 쉼터, 벤치 등을 조성키로 하고 자연친수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주민들은 “다양한 나무와 꽃동산을 만들어 사계절 자연환경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군 관계자는 “조경의 다양화를 꾀하여 아름다운 아파트, 살고 싶은 아파트, 가고 싶은 아파트, 머물고 싶은 아파트가 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한 단지조성을 통해 이웃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정감이 넘치는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양평군은 소통의 부재를 허문다는 의미를 담아 그동안 막혀있던 아파트들의 담장들을 일제히 허물고 담장이 있던 자리에는 자연녹지공간을 조성, 친환경 도시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한 ‘아파트 담장 허물기’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양평읍 금광1차 아파트와 양서면 훼미리 아파트 등 2개소의 낡고 부식된 철재담장을 조경석과 나무로 교체했다.
담이 허물어지자 주민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졌다.
딱딱하고 막혔던 아파트 주변이 잔디와 조경식수로 탈바꿈됨으로써 친환경 녹지공간이 제공돼 도로와 아파트, 길과 주민간 마음도 열렸다.
만남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군은 호응이 좋자 올들어 양평읍 현대아파트와 금광2차아파트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일 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 벽돌 담장 대신 가로 화단과 산책로, 쉼터, 벤치 등을 조성키로 하고 자연친수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주민들은 “다양한 나무와 꽃동산을 만들어 사계절 자연환경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군 관계자는 “조경의 다양화를 꾀하여 아름다운 아파트, 살고 싶은 아파트, 가고 싶은 아파트, 머물고 싶은 아파트가 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한 단지조성을 통해 이웃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정감이 넘치는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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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생태님의 댓글
생태 작성일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 참으로 의미 있다고 봅니다.
좀 더 나아가 연립주택도 담장 허물기 사업을 전개 하시면 군민들 많이 좋아 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