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영어마을 ‘관내 취학전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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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학 전 아동들에게 원어민으로부터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내달 3일부터 양평군 및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 읽기 및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는 ‘프리스쿨(preschool)’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교육으로는 영어읽기와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 및 대화 할 수 있는 말하기 연습이 진행되고 노래부르기와 게임, 한 달에 한번 야외활동을 통한 영어권 문화체험도 갖는다.
특히 원어민 교사로부터 미국유치원 교육방식을 통한 자연스런 영어구사능력을 익히게 되고 원어민 자녀들과의 생활을 통한 실생활영어가 병행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기존 실력과는 무관하게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 수업은 연령별로 이뤄지며 수업료는 한달에 50만원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또 양평읍내부터 영어마을까지 매일 스쿨버스가 운행, 일부 버스노선은 향후 상담을 통해 조절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홈페이지(www.yes.or.kr) 또는 전화상담 (031-770-1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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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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