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관장협의회, 공군 제8145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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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위협과 도발 상황 속 군 장병 격려 및 안보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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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가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방문, 군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 명이 동참했으며,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속에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방문이 추진됐다.
아울러 부대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카메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등 노고를 치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인 만큼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각 기관의 방문을 통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현안사항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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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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