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시무식…군민안전의 불침번과 파수꾼 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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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는 2일 오전 9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갖고 직원간의 새해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최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방역량을 집중한 결과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멀티 소방관화를 비롯해 119안전복지 기동팀 운영과 119수상구조대 확대 운영, 나 홀로 지역대 2인 이상 근무, 평가시스템 도입 등에 나설 방침으로 이를 통해 안전한 양평을 구현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우리 소방관은 군민안전의 ‘불침번’이며 ‘파수꾼’ 임을 명심하고 한발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도약하는 양평소방서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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