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중화장실, 전면 보수 및 교체 "맑은물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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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관내 자연휴식지 및 주요관광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중 노후 및 불량 된 화장실을 전면 보수 및 교체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공중화장실 관리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된 상사업비 3천만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공중화장실 일제 전수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보수 및 교체에 나설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따라서 총2개소를 철거하고 2개소를 신규설치, 16개소 화장실을 보수할 예정이며 나머지 화장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군은 총79개소의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결상태 유지를 위한 내부청소 및 화장실 주변정리와 시설물 관리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총138명의 인력을 통해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체 공중화장실에는 ‘물 맑은 양평’이미지를 담은 관리표지판을 설치토록 하고 79개소중 모범화장실로 지정된 45개소 화장실에 대해서는 화장지, 비누, 타월 등 편의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야간 통행 인구가 많은 시가지에는 민간건축물 내 화장실 5개소를 24시간 개방화장실로 지정,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화장실 이용편의 또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중화장실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겠다”며 “맑은물 고장의 이미지답게 양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유지·보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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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관께자는봐라님의 댓글
군관께자는봐라 작성일젤문제가 되는 화장실은 강상체육공원에 썩어가는 화장실이다
이번 보수공사에 그곳이 포함됐는지는 모르지만 행사를 할때마다 가보면
아주 더러워서 참을수가 없을지경이다
청소는 물론이고 문은 닫히지도 않고 애들이 들어가면 빠질가 겁나고
악취때문에 문을닫으면 머리가 아파오고 숨을 쉴수조차 없다
외부인들생각해서 관광지 휴양지 화장실 보수하는거 조은데 할거면 재대로 하던가
그리고 중요한건 양평군민들 많이 이용하는 강상체육공원화장실 언제까지 그릴 둘것인지
군관계자는 답하라
심각성을 알고 보수하길 바란다.
담당자는 강상체육공원 화장실 한번 가봐라
담배님의 댓글
담배 작성일양평공중화장실은 청소년 공동흡연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