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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불법 성매매 사범 무더기 적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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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1-15 12:2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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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의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금품을 주고 성매매 행위를 한 손님 등 137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양평경찰서는 15일 피부마사지숍을 차려놓고 성매매 등 퇴폐영업을 해온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특별법)로 J피부마사지 업주 A씨 등 3개 업주를 불구속 입건하고 137명의 성매매 행위자를 적발, 이중 1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퇴폐 피부마사지 업주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손님으로 찾아온 남성들에게 금품을 받고 성행위 및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다.

또 112명의 성매매 행위자는 이들 퇴폐업소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퇴폐업주와 성매매 행위자는 단순 안마만 받을 경우 3만원이지만 성행위나 유사성행위를 할 경우, 현금은 7만원, 신용카드는 8만원을 주고 받고 퇴폐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말 일제단속을 통해 이들 퇴폐업소에서 카드매출전표를 압수, 신용카드로 일정금액 이상의 사용자 175명중 112명을 입건하고 25명은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교사와 행정공무원, 군부대 직업군인 등 공무원 20여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돼 관계기관에 통보됐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남성의본능님의 댓글

남성의본능 작성일

그냥 본능에 충실했을 뿐인데....

한번더 생각을..님의 댓글

한번더 생각을.. 작성일

그런 본능에 충실해지면 주위사람한텐 큰 상처가 되겠죠..
최소한 아내, 자식한테 최소한 부끄럽지 않은 이성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본능에 충실한 동물보다 이성적인 사람이 낫지 않을까요?

억울님의 댓글

억울 작성일

아마도 억울한 사람도 있을겁니다...
업자입장에서  그런것을 바라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에게 접대차원의 권유를 들어주기 위해
카드를 내민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유빈엄마님의 댓글

유빈엄마 작성일

제발 한번 단속으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전 여자라서 이해가 안되지만 우리애아빠가 이런곳을 출입한다고 하면
상처가 너무도 클것만 같습니다
사회일도 좋고 술도좋지만 부디 부끄럽지 않는 아빠들이 되주었으면 좋겠네요

지저분님의 댓글

지저분 작성일

해당감독관청은 장님인가?챙피한짓거리가 판치는세상

본능?님의 댓글

본능? 작성일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이 머랍니까
바로 이성이란것이 있다는 점이지요
본능에만 충실한다면 인간이 아닌 동물이지 않을까요

퉤퉤님의 댓글

퉤퉤 작성일

더러워....

명단공개님의 댓글

명단공개 작성일

공무원, 군인, 교사, 교육청 직원, 우체국 직원 등 20여명이 누구여

에이그님의 댓글

에이그 작성일

마누라들 불륜보다는 좀 덜한것 같네요.

마자요!님의 댓글

마자요! 작성일

여주와 경계에있는 모면에는 다방종업원이 면내에 50명이넘는대요.
대부분 중국연변출신인데 일인당 월급이 200만원만되어도  월1억가까이 중국으로 날아간다면 ...
그돈은 과연 커피만 팔아서 될까요?
사정당국에서는 시골 아저씨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눈감아주는거겠지요?
그래야만  즐거운겨울밤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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