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주소 도로명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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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복잡한 도로명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10년부터 사용하기로 한 1,800개의 도로명을 당초의 20% 수준인 400여개의 축소키로 결정, 오는 11월까지 D/B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현재 사용 중인 도로명이 지나치게 많아 주민 이용이 불편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군은 이 기간 동안 도로의 연속성과 도로의 위계, 부적절한 도로명 개선 등 정비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는 용문사길, 두물머리길, 생태강변길, 소나기마을길, 황순원로, 화서로, 충신로, 지평의병로 등 지역 이미지에 걸 맞는 특색 있는 도로명이 제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새 주소 D/B정비를 통해 도로명이 대폭 줄게 됨에 따라 향후 2010년부터 주민들이 새주소를 사용함에 있어 도로명 숙지의 어려움을 덜수 있게 됐다”며 “특히 도로명판 및 건물 번호판 등의 교체 비용 등 3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10년부터 사용하기로 한 1,800개의 도로명을 당초의 20% 수준인 400여개의 축소키로 결정, 오는 11월까지 D/B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현재 사용 중인 도로명이 지나치게 많아 주민 이용이 불편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군은 이 기간 동안 도로의 연속성과 도로의 위계, 부적절한 도로명 개선 등 정비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는 용문사길, 두물머리길, 생태강변길, 소나기마을길, 황순원로, 화서로, 충신로, 지평의병로 등 지역 이미지에 걸 맞는 특색 있는 도로명이 제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새 주소 D/B정비를 통해 도로명이 대폭 줄게 됨에 따라 향후 2010년부터 주민들이 새주소를 사용함에 있어 도로명 숙지의 어려움을 덜수 있게 됐다”며 “특히 도로명판 및 건물 번호판 등의 교체 비용 등 3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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