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아름다운 사업 봉사는 나의 운명" 자원봉사단체임원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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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재일)는 평소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표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용천3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봉사활동 전반에 관한 새로운 지식 및 윤리성을 통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 등을 토대로 구성됐다.
오전 11시부터는 김선교 양평군수가 직접 강연에 나서 “지역의 소외된 곳만을 찾아 밝은 빛을 비춰주는 역할은 그 어떤 사업보다도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사업이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진억회장(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은 “오늘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보람을 느끼며 봉사에 참여토록 여건을 만들어 자원봉사단체간에 연대와 협력의 네트워킹이 이루워지는 자리다”고 말했다.
또 “단체 이기주의나 자기중심의 이기심에서 탈피해 남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해 우리사회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바꿔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안윤현 양평센터장의 노인장기요양보험안내에 대한 강연에 이어 신순범 교수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초청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순영 교수는 ‘성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하에 피로와 예방, 휴식, 운동의 필요성, 노인병을 비롯한 각종병의 관리등에 대해 강연이 이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재일 소장은 “현재까지 진행돼 왔던 자원봉사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유도 및 질적 향상을 통한 더불어사는 양평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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