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건축허가 신고한 관외거주자들, 양평군민 만들기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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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인구유입을 위해 관내 건축허가를 신고한 타지 민원인을 군민으로 유치하는데 팔을 걷었다.
양평군 건축허가 통계조사에 따르면 군은 올 들어 10월말까지 건축허가 건수는 총 1천644건으로 이중 34%인 555건이 서울시민 및 인근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또 관외 민원인들의 건축허가 내용이 단독주택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관내에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판단, 본격적으로 군민으로 유치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인허가 담당 공직자들이 민원인 관내 유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 살면 좋은 이유’ 등을 담은 군수의 서한문을 포함, 군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등의 홍보물을 민원회신과 함께 우편으로 동봉해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등을 개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전원생태휴양의 고장 양평과 친환경농업특구로서의 장점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추진중인 인구 20만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늘리기 사업을 펼칠 예정” 이라며 “또 병행해 추진되는 군 친절평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양평군 건축허가 통계조사에 따르면 군은 올 들어 10월말까지 건축허가 건수는 총 1천644건으로 이중 34%인 555건이 서울시민 및 인근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또 관외 민원인들의 건축허가 내용이 단독주택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관내에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판단, 본격적으로 군민으로 유치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인허가 담당 공직자들이 민원인 관내 유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 살면 좋은 이유’ 등을 담은 군수의 서한문을 포함, 군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등의 홍보물을 민원회신과 함께 우편으로 동봉해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등을 개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전원생태휴양의 고장 양평과 친환경농업특구로서의 장점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추진중인 인구 20만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늘리기 사업을 펼칠 예정” 이라며 “또 병행해 추진되는 군 친절평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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