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도의원, 지역 발전 위해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돼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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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희영 의원이 최근 불거진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 논란과 관련, 지역발전을 위해 한반도 대운하가 재추진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강하면민의 날과 군 이장협의회 체육대회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참석,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과 관련한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또 정부의 수변토지 매수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의 자동차전용도로 노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먼저 규제로 묶인 통한의 남한강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올 한반도 대운하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양평 주민은 물론 팔당호 7개 시군 250만 주민들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대운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염원하는 현수막 수백여 장을 내걸며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지만 쇠고기 정국과 촛불시위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졌는데도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며 “이제라도 나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못 박았다.
그는 또 환경부가 수변구역 토지매수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 지역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998년과 99년 정부를 상대로 한 강력한 투쟁으로 얻은 것은 물이용부담금 뿐인데도 환경부가 물이용부담금으로 수변구역의 토지를 무분별하게 매수하고 있어 정작 해당 지역 주민들은 정당한 재산권 행사마저 못하고 있는 처지”라며 “환경부는 매수토지를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 송파~하남~광주 퇴촌~남종~양서 도곡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교통체증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에 아무런 보탬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미 설계 용역이 끝난 이 도로는 그야말로 민간 업자가 원하는 도로”라며 “이 도로가 과연 경기도의 교통 체증 개선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반문했다.
그는 특히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이 도로가 강하면을 경유해 강하면에 인터체인지가 설치돼야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아신 IC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용도로의 강하면 경유와 아신 IC까지 연결하는 사안에 대해 최근 김문수 경기지사와 관련 국장으로부터과 재검토 및 설계변경 다짐을 받아 낸 상태다.
/정영인기자
이 의원은 최근 강하면민의 날과 군 이장협의회 체육대회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참석,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과 관련한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또 정부의 수변토지 매수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의 자동차전용도로 노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먼저 규제로 묶인 통한의 남한강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올 한반도 대운하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양평 주민은 물론 팔당호 7개 시군 250만 주민들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대운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염원하는 현수막 수백여 장을 내걸며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지만 쇠고기 정국과 촛불시위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졌는데도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며 “이제라도 나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못 박았다.
그는 또 환경부가 수변구역 토지매수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 지역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998년과 99년 정부를 상대로 한 강력한 투쟁으로 얻은 것은 물이용부담금 뿐인데도 환경부가 물이용부담금으로 수변구역의 토지를 무분별하게 매수하고 있어 정작 해당 지역 주민들은 정당한 재산권 행사마저 못하고 있는 처지”라며 “환경부는 매수토지를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 송파~하남~광주 퇴촌~남종~양서 도곡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교통체증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에 아무런 보탬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미 설계 용역이 끝난 이 도로는 그야말로 민간 업자가 원하는 도로”라며 “이 도로가 과연 경기도의 교통 체증 개선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반문했다.
그는 특히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이 도로가 강하면을 경유해 강하면에 인터체인지가 설치돼야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아신 IC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용도로의 강하면 경유와 아신 IC까지 연결하는 사안에 대해 최근 김문수 경기지사와 관련 국장으로부터과 재검토 및 설계변경 다짐을 받아 낸 상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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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 냥반 손학규랑 호형호제한다고 안그랬나요?님의 댓글
이 냥반 손학규랑 호형호제한… 작성일지난 대통령후보선거때 손학규씨 지지할려고 한나라당 탈당까지 했다는 분 맞죠?
뭐 탈당할때 좀 그랬지만 손형과의 의리때문에 당도 져버렸다는 그 말씀만은 참 멋져보였는데.....
그럼 이건 도데체 무슨 제스쳐인지?
난 단순무식해서 도데체가 원.....
암튼 말뿐아라지만 정모 호구의원보다는 적극적이어서 낫네요.
시원하다님의 댓글
시원하다 작성일내가 하고 싶은말 다했네
이제야 양평이 개발이 좀 되나 싶더니
대운하 백지화로 한순간에 물건너가고
오르던 땅값은 계속 떨어져 이제는 매기도 없고
누구든 가리지 말고 나서야 하는거 아니야
암튼 중요한 이야기인데 미처 생각치 못했었구먼
그러게님의 댓글
그러게 작성일단놈들은 뭐하고들 있는겨
이런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왜 입들 다물고 있는겨
뭐라 말 좀해야하는 거 아여
양평맨님의 댓글
양평맨 작성일이 친구 정신이 온존한 ㄴ인가?
어렵사리 추진하여
성사단계인 지금 와서 고추가루를 뿌리고 있군요
이ㄴ이 강하면에 무슨 꿀단지를 묻어놨는지
느닷없이 왠 강하면 타령인가?
서울가는 차량으로 주말 마다 주차장을 이루는 곳이
국수리-팔당대교 구간인데
왜 교통체증 개선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인가?
우선은 어렵사리 추진한 것부터 성사시키고
강하면도 하고 또 어디도 해야지...
아주 웃기는 ㄴ이다
너그만해라님의 댓글
너그만해라 작성일강하면에 땅 좀 있으신가?
땅 값 떨어지는게 어째서 나쁜 일이냐?
양평에는 뭐 땅 많이 가진 사람만 사는 줄 아냐
바늘하나 꽂을 땅 한 떼기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 탱구리야
운하찬성님의 댓글
운하찬성 작성일자 , 땅 없는거 자랑 아닙니다.
운하 , 꼭 해야죠? 꼭..... 양평, 여주, 이천 사람들이 서울사라믈 마실물 관리만 하는 마당쇠 아닙니다.
남한강님의 댓글
남한강 작성일대운하와 관련한 이 의원의 말은 맞지만
송파-양서 고속도로에 대한 말은 이적행위나 다름없다
강하에 땅투기 해놓은 모양이지?
그 고속도로에 딴지걸지 말고
돈 많으면 당신 돈으로 고속도로 또 하나 만들어라
배아픈 사람님의 댓글
배아픈 사람 작성일우리지역으로 도로 내자는데
그래야 발전이 있지
뭐가 부동산이네 땅투기네 하는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지역으로 길이 나야지
정말 한심하다
상왕님의 댓글
상왕 작성일이양반 제정신이 아니네...뜬금없이 강하면민에날 가서 수변구토지는 무슨 수변토지,,,,
이제슬슬 군수 나오려고 언론플레이나하고 ㅉㅉypn이고 백운신문이고 이게 기사거리입니까?
기사좀 내달라고 청탁했나,압력을 넣었나?
왜 이러슈님의 댓글
왜 이러슈 작성일정신이 있나 없나?
물건너간 운하를 왜 들먹이는 쥐~~~
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사통 파통 길이 잘뚤여야지 무순말이여 운화도하고 길도 더많이 그길많이라도 살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