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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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가 생애전환기를 맞은 만40세 1,273명과 만66세 1,332명 등 2,605명을 대상으로 ‘2008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으로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중 만40세 만성질환의 발생 및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한 연령이며, 만66세는 낙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과 뇌졸중·심근경색 등 치명률이 높은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로 나타나 대상에 선정됐다.
건강진단 항목으로는 1차 신체계측, 혈압,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구강검진, 5대 암 검진 등이며, 1차 건강진단 결과 위험이 평가되거나 처방이 따를 경우 2차 진단이 이뤄지며, 검진 기간은 1차 올해 말, 2차 내년 1월 31일까지로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검진대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표에 안내되어 있는 검진의료기관(양평길병원, 웰파크병원, 양수삼성의원, 편안한내과의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검진 독려로 수검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후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음주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경우 상담 및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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