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축제, 이용객수 등 2배 이상 신장하며 성공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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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막을 내린 2008 양평천년은행나무축제가 추진위원회 추산 16만여명(경찰추산 10만4천여명)의 관람객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1억2천만원의 예산과 라디오 공개방송에 소요된 3천만원 등 모두 1억5천만원이 투입된 은행나무축제는 지난해보다 예산규모가 5천만원 증액된 수준이었으나 관람객수는 2배 이상 증가했고 상가입점수도 300여개소에 달해 상가 참여율도 3배 가량 신장되는 등 대체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설)는 용문면 중앙로와 역광장, 다문초교 특설무대 등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먹거리 판매실적이 9억7천여만원을, 친환경농산물 판매실적 또한 1억500만원 수준을 기록,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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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상가의 매출상승분도 2억5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축제의 순기능적 효과도 큰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설무대에서 경기방송(FM 99.9㎒)의 공개방송이 생방송으로 3일동안 6시간에 걸쳐 진행된데 이어 CBS(음악FM 93.9㎒ ‘12시에 만납시다’) 녹화 공개방송이 12일 축제 마지막날 각각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원더걸스 등이 출연한 은행나무축제 CBS의 공개방송은 1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그러나 매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주차장 확보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축제기간 동안 용문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다 보니, 곳곳에서 민원이 발생하고 발길을 되돌리는 관람객을 막을 길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향후 용문역 전철개통과 맞물려 관람객 증가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증액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활동 등의 확대와 함께 공용주차장의 확보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조성설 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장은 “인근 지역의 10억원 규모의 축제와 비교할 때 이용객수와 주민참여, 호응도 모두 괄목한만한 성장을 이룬 것에 만족하고 공개방송이 가미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평가한다” 며 “양평의 대표 축제와 전국의 축제 대열에 우뚝서기 위해서 주차장 확보 등 보완요소를 점검, 점차 개선해 나가는 역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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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본질개선님의 댓글
본질개선 작성일친환경 농산물 장터로 명칭을 바꾸시요.이런것이 사기치는것이지 어찌 은행나무 축제인가......은행나무 축제에 썩은 은행나무라도 갖다놓던가???그리고 지역축제로 할것인가를 결정하라...음식물이나 차려놓고 술판이나 벌이는 이런방식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퇴보할것이다.돈을 쳐들이대 젊은 인기 가수들 초청이 안되면 관객수는 택두 없을것이다.고딩들 하는말 양평군에 돈이 많은가보다 하는말이 나오고 고등학생들말이 시간많은 초딩만 많아서 안가겠다고 하더마는...양평군 내수회전경기만 생각한다면 모르지만 어
본질개선님의 댓글
본질개선 작성일양평군 내수경기만 생각한다면 모르지만 어쨋든 실질적으로 돈을 벌려들면 외부인(수도권및 인근시군)들이 몰려와 돈을 쓰고 가야 매출이 어떠니 논할수가 있는것 아닙니까..용문에서 용문산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고 관광지내에서 축제를 해서 관광객들의 머무는 시간을 연장하고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어야 실이익이 되는겁니다.그가운데 연예인들의 고른 출연을 가미하면 남녀노소의 외부관광객들이 매년 10월이면 양평용문산에서 하는 은행나무 친환경 농산물축제를 기억할것이고 등산과 공연,그리고 축제도보고 하는 마음으로 매년 찾아오게 되는것이 진정한 축제일것입니다
개풀뜻어먹는소리님의 댓글
개풀뜻어먹는소리 작성일방문객 몇명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외형적인 숫자놀이와 매출이 얼마다 하는 이런 기사는조금 개선된 필요가 있읍니다.어느곳에서 통계를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축제 방문객에 대한 현장 인터뷰등으로 방문객에 소감도 들어보고 그래서 개선할것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것 없이 막연히 자리잡았다 하면 절대 안됩니다.방문객 몇명중 양평군민 몇명과 주변시군 그리고 수도권 방문객 몇명 이런 통계방식도 양평군에서는 함께 자리 잡아야합니다.양평군에 수많은 축제를 치르면서도 이런 통계방식하나 없이 하는 모습을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알수있는것이고 그많은 축제와 다를바 없다면 금방 실패하는모습을 보고 전전긍긍 하게 될것입니다.
보지말고 믿어라님의 댓글
보지말고 믿어라 작성일과연 믿을 수 있나?
웬지 믿음이 안가는 데이타들?
언제나 흥행에 성공했다는 자체평가?
무조건 믿어라님의 댓글
무조건 믿어라 작성일관람객수는 2배 이상 증가 : 추진위원회 추산 16만여명(경찰추산 10만4천여명)
상가입점수도 300여개소에 상가 참여율도 3배 신장.
먹거리 판매실적이 9억7천여만원.
친환경농산물 판매실적 1억500만원.
기존 상가의 매출상승분도 2억5천만원.
양평축제님의 댓글
양평축제 작성일양평읍 기준해서 가장먼곳인 몇달리나 양동같은곳에서도 용문장터(잘못 표현된 천년은행나무축제)축제처럼 돈 쳐들이대면 그만큼 관람객 몰려듭니다.이런기사 이제는 역겹습니다. 돈쳐들여 초중고생 끌어모은 축제를 청소년 용문장터축제라고 해야 할까봅니다.인원을 부풀려서 군청을 불신하게하는 저의가 무엇일까 참으로 궁금합니다.
양강뱃사공님의 댓글
양강뱃사공 작성일기자를 비판하는건지,,,
축제를 비판하는것인지,,,,
양평군을 비판하는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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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할~~~~~줄은 아세요?
축제기획님의 댓글
축제기획 작성일제가 보기에는 기획자의 의도가 변질 되어 보다 다른 의미의 축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용문자치위원회로 축제의 권한이 넘어가다 보니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양평군의 축제가
아닌 용문면 시내사람들을 위한 축제로 전략한것 같습니다. 기획자는 그 의도를 모르고 기획했을테고요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반성하시오님의 댓글
반성하시오 작성일정말 엄청난 착각이 아닐수없네요... 성공한 축제라고요, 이축제가 성공한 축제라면 아마도 그렇게 말한사람은 정신병원에 있어야 겠지요, 부스 신청하여 장사하러 오신분들 의 분노에 찬 말은 듣지도 못하셨나요? 틀에박힌사람들 지역주민을 농락하는 사람들 그많은 예산을 들여 이정도 행사치르고 성공이니,전년의 두배이니....더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간절한 바램이 있다면 은행나무 축제는 은행나무가있는 용문사에서 외부인들을 대상으로 치러져야 겠지요 그래야 양평경제에 도움이 되지요
제발 제발 부탁드리는데 좀 멀리 좀 넓게 지역주민에 도움이디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위는 욕심을 버리고 생각을 바꾸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