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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줍고 별 보며…가을을 만끽하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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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8-21 12:2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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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수확의 계절 가을.

도시민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정취와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는  ‘2008 가을 친환경 밤 줍기’ 행사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강하면 전수리 힐하우스 인근 밤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주)도전과 이룸이 주관하고 양평군, 한화리조트, 양평국제천문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밤송이 줍기 체험과 가을 밤하늘의 천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밤 줍기 행사는 참가비 1만 2천원(단체 1만원)으로 가족 당 2kg까지 햇밤을 가져 갈 수 있으며, 2kg 이상 채취한 경우 1kg 당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준비물은 돗자리와 장갑, 식사를 대용 할 도시락 등이며, 입장객은 개장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햇밤을 채취 할 수 있다.

또한 밤 줍기 행사 참가자들에는 양평국제천문대에서 실시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천문체험권(1만5천원 상당) 2매가 제공되며, 체험권은 행사기간 뿐 아니라 1년간 이용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도전과 이룸 홈페이지(www.ypcna.com)와 전화상담(031.773.3811)을 통해 가능하며, 40명 이상의 단체 예약은 1주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전화상담을 통해 양평한화리조트, 대명 리조트, 양평리조트, 용천리 펜션단지 등 인근 지역 숙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병충해 발생이 적어 밤 작황이 매우 좋아 질 좋은 햇밤을 가져 갈 수 있다”며 “잊혀져가는 옛 낭만과 가을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의 이색 체험꺼리로는 시골 장터를 유지하고 있는 양평 5일장(3. 5로 끝나는 날)을 비롯해 1,000년의 역사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용문사 은행나무, TV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산 정상 억새밭,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과 남한강 북한강이 한데 어우러지는 두물머리 등이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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