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00주년 기념식서 WHO 건강도시 선언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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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양평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건강도시 양평’ 을 선포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인간과 자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제시해 지난 7월1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도시 인증 결정을 받아 오는 9월 5일 양평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특히 김선교 군수는 이날 기념식에서 건강도시 양평 선언문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펼쳐 나가게 될 사업지침과 앞으로의 방향을 군민들에게 선포할 예정이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군은 사업지침에 따라 주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 주체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건강도시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 건강도시 자료수집에 의한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과제를 발굴, 지난 6월에 연구 과제 용역을 완료 후 WHO로 프로파일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군이 WHO 건강도시 가입요건으로 제시한 정책 결정자의 의지를 담은 건강도시 선언문 및 서명, 양평건강지표, 건강도시를 향한 비전 및 계획 등의 심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도시로 승인시켰다.
양평군 건강도시 비전은 세계보건기구 헌장을 바탕으로 친환경도시 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육성, 자연생태계 보존과 복원을 통해 모든 군민이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드는 것을 군정 제1 목표로 정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건강도시로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양식 개선 분야를 비롯해 질병 예방관리 및 재활 분야, 생활 터 접근 분야, 인간 중심의 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분야, 환경개선 분야 등 5대 사업 분야 48개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중점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생활양식 개선 분야는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지정 등 금연사업과 절주사업, 생애주기별 적정체중 관리, 구강보건 교육, 영양지원사업 등이 강화된다.
또 질병예방 및 재활 분야로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과 예방접종 강화, 정신보건센터 운영, 만성질환관리, 관절염 예방 관리, 방문보건사업, 100세 이상 장수노인 건강증진 사업이 확대된다.
생활터 접근 분야에서는 건강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건강증진학교(금연, 절주, 적정체중관리, 성교육)를 추진하게 된다.
인프라 구축 분야로는 인간중심의 교통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건강과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 조성,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이주여성·노인·저소득층·장애인 지원, 결식아동 관리 및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죄 없는 안전한 건강도시 등이 추진된다.
끝으로 환경 관리 분야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환경 개선, 상수도 관리, 쓰레기 없는 양평 만들기, 기후변화에 앞장서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 생태건강마을 등이 전개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건강도시 가입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군민 모두가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강 100세 양평 도시를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건강한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씨(48. 양평읍)는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천연자원 확보가 세계적 트랜드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양평군의 건강도시 양평 선언은 타 시·군보다 시대 흐름을 파악해 앞서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군민 모두가 살고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양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회원은 세계적으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9개국 54개 도시로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33개 자치단체에서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건강사업으로는 건강검진(암검진 사업 등)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노인의료 및 복지, 3위는 전염병예방 및 친환경방역소독, 4위는 공원 등 휴식 공간 조성, 5위는 예방접종 순으로 조사됐다.
/정영인기자
군에 따르면 군은 인간과 자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제시해 지난 7월1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도시 인증 결정을 받아 오는 9월 5일 양평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특히 김선교 군수는 이날 기념식에서 건강도시 양평 선언문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펼쳐 나가게 될 사업지침과 앞으로의 방향을 군민들에게 선포할 예정이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군은 사업지침에 따라 주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 주체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건강도시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 건강도시 자료수집에 의한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과제를 발굴, 지난 6월에 연구 과제 용역을 완료 후 WHO로 프로파일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군이 WHO 건강도시 가입요건으로 제시한 정책 결정자의 의지를 담은 건강도시 선언문 및 서명, 양평건강지표, 건강도시를 향한 비전 및 계획 등의 심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도시로 승인시켰다.
양평군 건강도시 비전은 세계보건기구 헌장을 바탕으로 친환경도시 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육성, 자연생태계 보존과 복원을 통해 모든 군민이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드는 것을 군정 제1 목표로 정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건강도시로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양식 개선 분야를 비롯해 질병 예방관리 및 재활 분야, 생활 터 접근 분야, 인간 중심의 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분야, 환경개선 분야 등 5대 사업 분야 48개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중점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생활양식 개선 분야는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지정 등 금연사업과 절주사업, 생애주기별 적정체중 관리, 구강보건 교육, 영양지원사업 등이 강화된다.
또 질병예방 및 재활 분야로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과 예방접종 강화, 정신보건센터 운영, 만성질환관리, 관절염 예방 관리, 방문보건사업, 100세 이상 장수노인 건강증진 사업이 확대된다.
생활터 접근 분야에서는 건강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건강증진학교(금연, 절주, 적정체중관리, 성교육)를 추진하게 된다.
인프라 구축 분야로는 인간중심의 교통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건강과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 조성,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이주여성·노인·저소득층·장애인 지원, 결식아동 관리 및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죄 없는 안전한 건강도시 등이 추진된다.
끝으로 환경 관리 분야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환경 개선, 상수도 관리, 쓰레기 없는 양평 만들기, 기후변화에 앞장서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 생태건강마을 등이 전개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건강도시 가입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군민 모두가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강 100세 양평 도시를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건강한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씨(48. 양평읍)는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천연자원 확보가 세계적 트랜드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양평군의 건강도시 양평 선언은 타 시·군보다 시대 흐름을 파악해 앞서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군민 모두가 살고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양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회원은 세계적으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9개국 54개 도시로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33개 자치단체에서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건강사업으로는 건강검진(암검진 사업 등)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노인의료 및 복지, 3위는 전염병예방 및 친환경방역소독, 4위는 공원 등 휴식 공간 조성, 5위는 예방접종 순으로 조사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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