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세계야외공연 축제 개막 주제공연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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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오는 13일부터 4일간 양평 두물머리(양수리) 일대에서 펼쳐질 ‘양평두물머리 세계야외공연 축제 2008’ 개막 주제공연에 출연키로 해 화제다.
김 군수는 개막 당일인 13일 주제공연으로 펼쳐질 ‘두물머리 느티나무 이야기-도당할매의 부활’에 출연, 도당할매를 불러오는 역할인 제주(祭主)를 맡게 됐다.
두물머리에는 과거 500년 동안 선산을 지켜오던 도당할매, 도당할배 암·수 느티나무가 있었으며, 지난 1973년 팔당댐 준공으로 도당할매 느티나무가 수몰됐다.
개발문명을 위해 제물로 바쳐진 셈으로 현재는 도당할배 느티나무 한 그루만 외로이 두물머리에서 팔당호를 지키고 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이야기-도당할매의 부활’은 500년 수령의 두물머리 느티나무 도당할매에 얽힌 설화를 소재로 작품을 구성, 자연을 극장으로 하는 야외공연의 본보기를 선보이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 김 군수는 배를 타고 팔당호로 나가 물 속에 잠긴 도당할매의 넋을 불러오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수도권 24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가 생긴 뒤 양평지역은 다양한 규제를 받게 돼 지역발전이 크게 뒤쳐져 왔다”며 “도당할매의 부활이라는 연극은 100년을 맞는 양평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맞게 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주최 측은 “이 연극은 다시 살아난 도당할매가 그동안 주민들의 비원을 담아 도당할배와 만나게 하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풀어내게 된다”며 “특히 만남과 소통을 통한 도당할매의 부활을 형상화함으로써 두물머리를 자연과 생명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조명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강에 떠 있는 작은 숲섬과 나룻배, 느티나무, 연꽃밭 등을 무대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지역예술인,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시와 노래, 춤, 소리, 퍼포먼스 등 문명의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자연적 기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두물머리 물빛이 빚어내는 예술의 향취’를 슬로건으로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세미원,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공간을 활용, 인간과 자연의 원초성과 본질성, 생명성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담아내고 있다.
/정영인기자
김 군수는 개막 당일인 13일 주제공연으로 펼쳐질 ‘두물머리 느티나무 이야기-도당할매의 부활’에 출연, 도당할매를 불러오는 역할인 제주(祭主)를 맡게 됐다.
두물머리에는 과거 500년 동안 선산을 지켜오던 도당할매, 도당할배 암·수 느티나무가 있었으며, 지난 1973년 팔당댐 준공으로 도당할매 느티나무가 수몰됐다.
개발문명을 위해 제물로 바쳐진 셈으로 현재는 도당할배 느티나무 한 그루만 외로이 두물머리에서 팔당호를 지키고 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이야기-도당할매의 부활’은 500년 수령의 두물머리 느티나무 도당할매에 얽힌 설화를 소재로 작품을 구성, 자연을 극장으로 하는 야외공연의 본보기를 선보이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 김 군수는 배를 타고 팔당호로 나가 물 속에 잠긴 도당할매의 넋을 불러오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수도권 24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가 생긴 뒤 양평지역은 다양한 규제를 받게 돼 지역발전이 크게 뒤쳐져 왔다”며 “도당할매의 부활이라는 연극은 100년을 맞는 양평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맞게 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주최 측은 “이 연극은 다시 살아난 도당할매가 그동안 주민들의 비원을 담아 도당할배와 만나게 하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풀어내게 된다”며 “특히 만남과 소통을 통한 도당할매의 부활을 형상화함으로써 두물머리를 자연과 생명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조명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강에 떠 있는 작은 숲섬과 나룻배, 느티나무, 연꽃밭 등을 무대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지역예술인,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시와 노래, 춤, 소리, 퍼포먼스 등 문명의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자연적 기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두물머리 물빛이 빚어내는 예술의 향취’를 슬로건으로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세미원,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공간을 활용, 인간과 자연의 원초성과 본질성, 생명성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담아내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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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슨님의 댓글
무슨 작성일무슨일은안하고인기위주쇼나하실까할일이태산같은데....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군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는 군수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적지않은 행사에 그 것도 쉽지않은 연극에 출연한다니 군수님 대단하십니다.
군 홍보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기대해 봄니다.~~~~~~~~~~~~~~~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군수님 화이팅!!
여유일까님의 댓글
여유일까 작성일여유일까초조해서일까..정말여유있게 즐기시는것 어찌평가해야할까요...이무더운날씨에 고민거리또하나 늘어나네요.ㅉㅉㅉ.군수님연기연습할 시간이있는건가요...아님 타고난 연기력...
군수님님의 댓글
군수님 작성일다람지 체밝기 돌듯이 돌지말고 중앙에 아니면 도에 다니며 비즈니스하세요 양평경제 골마가는것 왜모르시나요
한심님의 댓글
한심 작성일군민은 배고푼데 연극이나 하고 있으니...
군수가 일을 안하고 엉뚱한 짓만 하니 우리가 이꼴로 살아.
군수님 제발 일좀 하슈!
진실을 말한다님의 댓글
진실을 말한다 작성일양평을 위해 큰 일을 할 인물이 아님은 주지의 사실~
앞 군수들 보다 잘해야 할텐데 창의적이지 못하고 끼가없다. 평범함과 그 자체다.
그러나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은 일등!
이유 = 2년뒤 군수 선거에 승리해서 재집권 하기 위해서다.
KBS님의 댓글
KBS 작성일째그만경조사도 다찾으신다는데 그때 그때 Sign도 받아놓으세요.군수님연기력좋다하면 중앙방송캐스팅 될거니까요.연기체험하며 줄기는동안 보이지않는곳 양평엔검은연기 피어오르는것모르시나요ㅉㅉ
지금님의 댓글
지금 작성일지금 모든 지자체장들이 눈이 빨가게 자기내 지역 일 끌어올려고 다니며 인맥찾고 공조하고 눈이빨가게 날띠고 다닌다 안에서 공무원 족치기 만하면 큰틀이 해결 다대는가 계
거들먹님의 댓글
거들먹 작성일군수님...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차에서 내리시면 군수님이 직접 차문을 좀 닫아주시죠.
더위에 차에서 에어컨 틀어놓았는데,
그냥 차문 열고 닫지도 않으시면 에너지 더 들어갑니다.
꼭 부하직원이 닫아줘야 폼 납니까?
자치제님의 댓글
자치제 작성일지역단체장은 지역민을 무엇으로 멱여 살일까 연구하고 뛰여 다니고 살길 연구 하여야한다
힘안들이고 중앙 예산받아 살림 살이만 한다면 누구는 못할까 어떤것이 지역민을 멱여살여야 하는건지 그책임을 다해야한다 모든지자체를 보라 내목 찾으려고 얼마나 에쓰는가 양평는 규제가 핑게지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되는것도없고 안되는것도없고 평범그자체인데 글세 연기력은 어떨지?
알잖여~님의 댓글
알잖여~ 작성일양평아! 불쌍한 양평아! 너흰 지질이도 복도 없다.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가난을 물리쳐줄 영웅이 없구나.
현 군수?
불쌍한 양평아! 묻지를 마라!
알잖여~
으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놀고있다님의 댓글
놀고있다 작성일의회도 놀고 있고?
집행부도 놀고 있고?
끼리끼리 놀고 있다.
양평은 어디로 가나?
아이고님의 댓글
아이고 작성일군수가 점점 미쳐가도 있구나......
군정에 힘쓰라고 뽑아놨더니, 광대판이나 기웃거리고, 그리도 한가한가
양평을 영원한 미개발 저소득 낙후지역으로 만들려고 하시나...? 한심한 군수와 그 똘만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