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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적임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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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4-03 15:21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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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총선이 3선 입성에 나서는 한나라당 정병국(50) 재선 의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2명의 후보군 대결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유세전이 한창이다.

역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강세가 이어져 온 양평·가평 선거구는 친 이명박 계열의 현역 재선 의원인 정병국 후보와 통합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장봉익(52) 후보, 평화통일가정당(이하 가정당)의 신진이 후보(32)가 가세한 3파전 양상이다.

통합민주당 장봉익 후보는 지난 2월 14일 입당과 함께 최근 공천을 확정받았고 지난 2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 가정당의 신진이 후보(32)는 일찌감치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뒤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가평 출신의 장봉익 후보는 지역 특성상 무소속의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민주당에 입당, 가평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가평군의회 제4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장 후보는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가평군 대표를 맡아 활동해 왔다.

장 후보는 수십년간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된 양평·가평을 규제완화를 통해 지역개발을 이뤄내고 소외 주민들 가슴의 응어리를 풀어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홍보기획본부장을 맡은 뒤 이명박 정권의 탄생과 함께 당내 핵심으로 부상한 정병국 후보는 3선 입성을 통해 당내 요직 또는 내각입성에 대한 전초적 기반을 확보한다는 포석이다.

정 의원은 “‘3선의 힘’으로 수십 년간 이어져온 규제의 전봇대를 확 뽑아내고 양평·가평을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으뜸 도시로 만들겠다” 며 “집권당의 힘 있는 중진의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가정당 신진이 후보는 지난 2월 26일 가평군 청평면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평화·통일·가정’ 을 3대 핵심가치로 지난해 8월 창당한 가정당 소속의 신 후보가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으로서 총선경쟁에 가세함으로써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후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노인, 여성, 청소년 등의 사회적 약자편에서 그들고 함께 하며 가정의 행복을 모든 가치에 최우선하는 친 가정 정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는 신 후보는 “가정당과 함께 살기좋은 가평·양평, 국제적 환경문화도시 건설, 실질적인 도덕정치를 구현하겠다” 는 각오다.



/조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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