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병국 의원 등 도내 23명 1차 공천자 발표, 일부 현역 빠져 의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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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9일 경기지역 23명을 포함, 전국 66명의 1차 공천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자들은 오는 3일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공천후보로 확정된다.
공심위가 이날 발표한 1차 공천후보자를 보면 경기지역의 경우 현역의원 12명과 원외 11명 등 총 23명이다. 이는 전체 51곳중 45%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현역은 3선의 안상수 원내대표(의왕 과천)와 김영선 의원(고양 일산을)을 비롯, 재선의 고흥길(성남 분당갑)·임태희(성남 분당을)·심재철(안양 동안을)·전재희(광명을)·정병국 의원(양평·가평), 초선의 박찬숙(비례, 수원 영통)·신상진(성남 중원)·임해규(부천 원미갑)·차명진(부천 소사)·유정복(김포) 의원 등 12명이다.
또한 원외 인사는 박종희 전 의원(수원 장안)과 신영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성남 수정), 정용대 당협위원장(안양 만안), 이사철 전 의원(부천 원미을), 박종운 당협위원장(부천 오정),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안산 상록갑), 백성운 전 인수위 행정실장(고양 일산갑), 원유철 전 의원(평택갑), 유영하 당협위원장(군포), 이현재 전 중소기업청장(하남), 김학용 전 도의회 부의장(안성) 등 11명이다.
인천은 김해수 당협위원장(계양갑) 단 1명만 포함됐다.
안강민 공심위원장은 1차 공천후보자 발표와 관련, “심사기준으로 전문성, 도덕성, 당선가능성 그리고 국가와 당에 대한 기여도 등의 항목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심위의 2차 공천후보 발표는 다음주에 있을 예정이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29일 공천후보자 1차 명단 66명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공천신청자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공심위는 당초 1일까지 여론조사를 토대로 서울·경기 지역 2차 심사를 마무리 한뒤 오후에 1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인준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려 현역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는 등 어수선했던 점을 감안할 때 전격적인 1차 명단 발표는 다소 의외로 여겨진다.
이날 발표에서 경기·인천 지역중 일부 현역 의원이 빠져 의아심을 갖게 했다.
경기도의 경우 남경필(수원 팔달)·고희선(화성을)·이규택(이천 여주)·정진섭(광주)·고조흥 의원(포천·연천)이 1차에 들지 못했고, 배일도(남양주갑)·송영선(안양 동안갑)·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도 2차를 기약했다.
현역 의원끼리 팽팽한 경쟁이 붙은 용인 수지(한선교·윤건영)와 파주(이재창·황진하)도 1차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인천은 이윤성(인천 남동갑)·이경재(서·강화을)·황우여(연수)·이원복 의원(남동을) 등 현역 의원 4명 모두 1차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남경필 도당위원장과 이윤성 의원이 빠진 점으로, 이들은 단수로 공천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외돼 보좌진들이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느라 동분서주했다.
현역 3선인 두 의원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전날 공심위가 고령(73세)의 다선(5선)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 공천 논란 여파로 3선 이상을 모두 2차 발표로 미룰 것으로 전해져, 1차 발표에서 다른 3선 의원들과 함께 빠지는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날 당사자인 이 부의장이 1차 명단에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도내 3선의 안상수·김영선 의원까지 포함되자 보좌진 뿐만 아니라 당직자들도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비해 이 부의장의 공천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다른 고령·다선 의원들과 함께 반발할 움직임을 보였던 경인지역 고령·다선 의원들은 나이와 선수가 공천의 주요 기준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당 공심위가 이날 발표한 명단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2명, 대구 4명, 강원·충남·경북·울산 각 2명, 인천·충북·대전·전남·광주·부산·경남 각 1명으로 총 66명이다.
공심위는 충북 충주(윤진식)와 충남 서산·태안(김병묵), 광주 서갑(정용화), 전남 무안·신안(고기원) 등 4곳은 전략지역으로 선정, 후보자를 결정했다.
/출처 : 경인일보, 경기일보
이날 발표된 후보자들은 오는 3일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공천후보로 확정된다.
공심위가 이날 발표한 1차 공천후보자를 보면 경기지역의 경우 현역의원 12명과 원외 11명 등 총 23명이다. 이는 전체 51곳중 45%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현역은 3선의 안상수 원내대표(의왕 과천)와 김영선 의원(고양 일산을)을 비롯, 재선의 고흥길(성남 분당갑)·임태희(성남 분당을)·심재철(안양 동안을)·전재희(광명을)·정병국 의원(양평·가평), 초선의 박찬숙(비례, 수원 영통)·신상진(성남 중원)·임해규(부천 원미갑)·차명진(부천 소사)·유정복(김포) 의원 등 12명이다.
또한 원외 인사는 박종희 전 의원(수원 장안)과 신영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성남 수정), 정용대 당협위원장(안양 만안), 이사철 전 의원(부천 원미을), 박종운 당협위원장(부천 오정),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안산 상록갑), 백성운 전 인수위 행정실장(고양 일산갑), 원유철 전 의원(평택갑), 유영하 당협위원장(군포), 이현재 전 중소기업청장(하남), 김학용 전 도의회 부의장(안성) 등 11명이다.
인천은 김해수 당협위원장(계양갑) 단 1명만 포함됐다.
안강민 공심위원장은 1차 공천후보자 발표와 관련, “심사기준으로 전문성, 도덕성, 당선가능성 그리고 국가와 당에 대한 기여도 등의 항목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심위의 2차 공천후보 발표는 다음주에 있을 예정이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29일 공천후보자 1차 명단 66명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공천신청자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공심위는 당초 1일까지 여론조사를 토대로 서울·경기 지역 2차 심사를 마무리 한뒤 오후에 1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인준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려 현역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는 등 어수선했던 점을 감안할 때 전격적인 1차 명단 발표는 다소 의외로 여겨진다.
이날 발표에서 경기·인천 지역중 일부 현역 의원이 빠져 의아심을 갖게 했다.
경기도의 경우 남경필(수원 팔달)·고희선(화성을)·이규택(이천 여주)·정진섭(광주)·고조흥 의원(포천·연천)이 1차에 들지 못했고, 배일도(남양주갑)·송영선(안양 동안갑)·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도 2차를 기약했다.
현역 의원끼리 팽팽한 경쟁이 붙은 용인 수지(한선교·윤건영)와 파주(이재창·황진하)도 1차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인천은 이윤성(인천 남동갑)·이경재(서·강화을)·황우여(연수)·이원복 의원(남동을) 등 현역 의원 4명 모두 1차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남경필 도당위원장과 이윤성 의원이 빠진 점으로, 이들은 단수로 공천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외돼 보좌진들이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느라 동분서주했다.
현역 3선인 두 의원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전날 공심위가 고령(73세)의 다선(5선)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 공천 논란 여파로 3선 이상을 모두 2차 발표로 미룰 것으로 전해져, 1차 발표에서 다른 3선 의원들과 함께 빠지는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날 당사자인 이 부의장이 1차 명단에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도내 3선의 안상수·김영선 의원까지 포함되자 보좌진 뿐만 아니라 당직자들도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비해 이 부의장의 공천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다른 고령·다선 의원들과 함께 반발할 움직임을 보였던 경인지역 고령·다선 의원들은 나이와 선수가 공천의 주요 기준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당 공심위가 이날 발표한 명단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2명, 대구 4명, 강원·충남·경북·울산 각 2명, 인천·충북·대전·전남·광주·부산·경남 각 1명으로 총 66명이다.
공심위는 충북 충주(윤진식)와 충남 서산·태안(김병묵), 광주 서갑(정용화), 전남 무안·신안(고기원) 등 4곳은 전략지역으로 선정, 후보자를 결정했다.
/출처 : 경인일보, 경기일보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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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훈님의 댓글
정대훈 작성일http://www.wa-bu.net/bbs/view.php?id=news&no=11406
박대표님 이름을 걸고 거짓 발언하는 이분....
박대표님을 음해하는 것입니다 .. 한번씩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