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매곡역 부근 무궁화호 선로 이탈 … 중앙선 운행 5시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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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50분께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매곡역 선로분기점(청량리 기점 80km지점)에서 청량리역을 출발해 안동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1609호 열차의 발전차와 여객차 3량 등 총 4량이 탈선했다.
사고 당시 79명의 승객과 기관사 2명 등 81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별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사고로 열차 운행이 5시간 동안 중단됐다.
철도공사측은 이날 오후 7시50분께 양동역 인근에 관광버스 2대를 동원, 승객들을 목적지로 이동시켰으며 총 1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밤 10반쯤 운행을 재개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선로 변환기 고장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철도공사 측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정영인기자
사고 당시 79명의 승객과 기관사 2명 등 81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별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사고로 열차 운행이 5시간 동안 중단됐다.
철도공사측은 이날 오후 7시50분께 양동역 인근에 관광버스 2대를 동원, 승객들을 목적지로 이동시켰으며 총 1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밤 10반쯤 운행을 재개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선로 변환기 고장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철도공사 측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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