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 명품 민물고기 양식장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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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가 양평양식장 2개소를 포함한 도내 10개소의 민물고기 양식장을 선정, 명품민물고기 양식장에게만 인증되는 “G+Fish”를 수여했다.
이번에 수여된 “G+Fish” 인증서는 경기도가 2007년 양평과 파주 등 관내 민물고기 양식장 10개소를 선정해 색소와 항생물질 27종을 매월 1회씩 검사함에 따라 수질과 질병지도 등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따라서 도는 KFDA(식품의약품안전청)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10개소 양식장에게 30일 오전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서 이뤄진 간담회를 통해 “G+Fish”인증서를 수여했다.
명품민물고기 양식장인 “G+Fish”를 인증받은 양식장에 대해서는 생산과 출하 전 과정에 있어서 위해물질을 지속적으로 검사받게 된다.
또 수질분석과 질병관리에 관해 기술지도와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작성, 위해물질에 대해서는 식품의약안전청 식품공전 기준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도는 지속적으로 민물고기에 대해 항생물질을 비롯해 안전성 검사와 사후관리를 실시해 양식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민물고기 안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인증을 받은 양평 양식장을 비롯한 김포와 파주 포천 등 10개소의 양식장에서 생산하는 민물고기는 연간 369t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48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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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pm님의 댓글
ypm 작성일축하드립니다.제가 아는분이 그곳에 근무하셔서 가끔 가는길 있으면 들르고는 하는데 그곳에 근무하시는분들 뵈면 늘 친절하고 잘해주시던데 좋은상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