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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사무소, 새로운 부지로 이전한다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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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2-11 18:33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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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진은 현재 구체적인 확정부지가 아닌 신축부지에 대한 일원을 나타낸 사진입니다.


2만2천 양평읍민들의 공공업무를 담당하던 양평읍사무소 청사가 새로운 부지로 이전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새로 이전할 청사의 부지선정을 놓고 5개 안을 마련,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현재 공흥리 주공아파트 맞은편인 공흥리 468-33번지 일원에 조성하기로 최종결정을 내린 상태다.

총 7,878㎡ 부지면적에 조성되는 새로운 읍사무소는 지하1층과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부지매입비 95억원과 청사 신축비 30억원 등 총 125억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오는 8월 착공해 2010년 12월까지는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양평읍 양근리 234번지에 위치한 양평읍사무소는 그동안 총 39개리를 관할하며 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읍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업무를 비롯한 공공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양평군의 도심권 형성이후 인구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할 행정업무를 대비, 지난해 8월부터 이번 청사이전문제를 놓고 거론해 왔다.

따라서 군은 지난해 8월, 공흥리 일원에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의위원회 조건부 승인을 완료한데 이어 11월에는 재원확보 계획 수립을 모두 끝마쳤다.

그러나 새로운 읍 청사 이전 부지가 현재 도시기본계획안에 포함된 ‘공흥·창대 생태 주거단지 조성사업(가칭)’ 부지와 맞물려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공공청사는 우선적으로 토지 선정이 가능함에 따라 읍사무소 신축부지가 먼저 확정될 경우 공흥·창대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군은 먼저 주거단지 조성사업의 세부 계획이 확정된 후에 청사 신축 부지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따라서 구체적인 부지가 확정되면 실시설계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토지매입에 나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신도시 개발을 비롯해 도심권 향상 가능성이 매우 큰 공흥리 일대는 인구 유입 등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주차장 확장과 주민들의 편의를 앞세워 이번 이전문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면 훨씬 넓어지고 좋겠네요

새로운 부지에서는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되길 제발.

공무원이 왕이다님의 댓글

공무원이 왕이다 작성일

생태양평이 개발만능이라?
125억이 누구 얘 이름이냐?
공무원들은 일도 디지게 못하면서,
일자리는 최상으로 할려나?
양평의 자급자족율이 몇 %냐?
월급도 못주는 부도난 공무원들이 일자리가 부족해서?
1% 도 못되는 공무원을 위해서 또 125억을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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