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과 양동면의 생활공간이 한층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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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의 도로와 하천, 마을회관 등 농촌 환경의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사업(정주권)이 올해에는 양동면과 지평면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양동면과 지평면을 대상으로 약 28억원을 투입, 올해부터 구체적인 사업조사를 실시하고 전반적인 실시설계를 토대로 사업에 착수, 지평면은 오는 11월, 양동면은 2010년까지 모든 사업을 끝마칠 계획이다.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은 마을 내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복지회관, 마을회관, 하천 등을 일제히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은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용문면과 옥천면 등 일부 면에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올해 추진되는 두 개 면에 대해 실질적인 영농소득 창출과 농촌의 기본적인 생산기반을 토대로 한 소득확충시설 마련을 구상중이다.
따라서 지역개발업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1월중으로 경기도에 구체적인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양동면과 지평면의 문화와 복지시설, 낡았던 도로, 주민불편을 가중시켰던 일부 생활시설들이 정비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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