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 금연! 이렇게 성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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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성공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양평군 보건소가 마련한 금연성공자 간담회에는 지난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주민 50여명이 참석, 금연 동기와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 금연 후 좋아진 사례 등을 나누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을 통해 등록한 867명 중 212명이 금연에 성공, 24.4%가 금연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75.6%가 중도에 실패할 정도로 금연은 쉬운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금연클리닉 등록 시 금연 상담과 금연 패취, 금연 껌 등 보조제를 제공 등에 나서고 있지만 결국 금연의 성공여부는 “금연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에 있다”는 것이 금연 성공자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연 성공자로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진억 지사장은 “지난해 금연을 마음먹고, 실천 도중 금단현상과 담배의 유혹이 심해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고비도 많았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했다”며 “역시나 성공 포인트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난숙 보건소장는 “올해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여성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을 별도 운영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부터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하루 20여명씩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는 등 금연 열풍이 줄을 잇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770.353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지난 23일 양평군 보건소가 마련한 금연성공자 간담회에는 지난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주민 50여명이 참석, 금연 동기와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 금연 후 좋아진 사례 등을 나누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을 통해 등록한 867명 중 212명이 금연에 성공, 24.4%가 금연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75.6%가 중도에 실패할 정도로 금연은 쉬운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금연클리닉 등록 시 금연 상담과 금연 패취, 금연 껌 등 보조제를 제공 등에 나서고 있지만 결국 금연의 성공여부는 “금연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에 있다”는 것이 금연 성공자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연 성공자로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진억 지사장은 “지난해 금연을 마음먹고, 실천 도중 금단현상과 담배의 유혹이 심해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고비도 많았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했다”며 “역시나 성공 포인트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난숙 보건소장는 “올해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여성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을 별도 운영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부터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하루 20여명씩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는 등 금연 열풍이 줄을 잇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770.353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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