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에 한 발짝 다가선 마해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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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월9일 총선과 관련, 마해근(43) 예비후보자가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 26일 공흥리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한 마해근 후보는 1월 초 한나라당에 입당 희망지원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이 되면 3선에 뛰어든 정병국 국회의원과 당내 후보공천 경쟁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마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어려운 실정에 있는 양평경제회복과 교육 혁신을 비롯해 분열된 지역정서를 화합시키고 상생의 길에 도모하고자 정치에 입문했다”고 말했다.
또 “정치는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화합의 정치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의 결과로서 심판받아 신뢰받는 지도자 역할을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300여명의 양·가평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모여 마 후보의 정치 행보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 후보는 양평 초·중·고등학교를 졸업, 용인대와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데 이어 92년 민주산악회 중앙본부 조직부장을 맡으며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15년간 몸담았으며 지난해 6월 한나라당 제 17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양평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었다.
한편 이번 총선은 3선에 도전하는 정병국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마해근 후보가 출마를 결심했고 이희영 도의원은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 등록기간을 놓고 의원직 사퇴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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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성이 마씨도 다있네요?
처음들어보는 거같아서.....
젊은일꾼님의 댓글
젊은일꾼 작성일기존 무능 정치 세력에 젊은 일꾼이 나서는군요.양평에도 자꾸 인재가 나와줘야 합니다.유권자 한사람으로서 좋은 일꾼들이 다수 출마하기를 원합니다.양질의 일꾼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양수리님의 댓글
양수리 작성일마해근 후보님 신선한 느낌은 있네요 하지만 지역 유권자에 한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리고싶어요, 마후보님 본인의 정치적야망과 지역을위해 헌신봉사하고 나아가서는 침체되어 있는 양평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지만 그건 단순히 후보님의 정치욕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평군민은 정치인에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마후보님 진정으로 양평을 아끼고 사랑하신다면 이번 총선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나라당 당원이고 양평에 대한 애향심만은 그누구보다도 각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생각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알수있듯이 내고장 양평 가평이 얼마나 낙후되어 있읍니까 경기도 31개 시 군에 자립도는 물론 꼴찌고 각종 (군사,물,환경,그린벨트,등)중첩된 규제로 인하여 숨을 쉬고 살아갈수가 없읍니다 이하생략...이제 어렵게 정의원 3선 만들어 어려운 양평,가평의 지역 난제를 해결할 때 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마후보님이 발목을 잡는것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읍니다 가령 마후보님이 등원한다해도 초선의원으로써 지역 주민을위해 얼마나 많은 역량을 발휘할까요 ...아마 임기4년은 국정 활동을 배우다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정의원에 국정활동 능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15~16대 야당의원으로 등원해서도 양,가평에 많은일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제는 집권 여당 중진이고 대통령 측근으로 낙후된 양,가평에 중첩되어 있는 규제를 풀수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번4월 총선에는 양,가평에 힘을모아 정의원이 3선의원이 되도록 하는것이 우리 양,가평이 살수있는 길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천방지축님의 댓글
천방지축 작성일마 가, 골 가 피 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