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간에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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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화자) 회원들이 친정엄마역할을 선언했다.
30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회관에서 결혼이민여성과의 사랑의 자매결연식을 개최하고 결혼이민여성들로 하여금 우리문화에 대한 적응 등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결연식은 베트남과 일본, 미얀마 등에서 결혼 이민한 14명의 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 및 군청 여성공무원 14명과의 1대1로 자매 결연을 맺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결연식은 결연대상자간에 결연증서 교환에 이어 2007 경기도여성문해백일장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발표를 비롯, 장기자랑 등 만남의 시간을 통한 우정을 쌓는 계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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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자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로 외국인과 국제결혼이 사회문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 이민여성과 문화차이로 서로의 이해관계를 가정생활에서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다”고 말했다.
또 “2세 자녀의 교육도 중요함에 따라 어머니가 한국문화를 알아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는 만큼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아름다운 가정생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연식장에는 김선교 군수와 결혼이민여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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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성회 회원님의 댓글
여성회 회원 작성일양평군은 여성협의회의 활동으로 정말 살맛나는 도시로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여성협의회의 회원 한분 한분의 진실된 봉사정신과 단합된 모습은
양평군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것 같아 뿌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양평군 여성협의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