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2008년 양평군을 기대하며”-양평군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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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08년 양평군을 기대하며”
2일 여성회관에서는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2008년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양평청년회의소(회장 이우형)의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신년교례회에서 이우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침체된 분위기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양평군의 현재 시점에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시는 여러 기관단체장님들이 계셨기에 우리 양평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또 “20만 양평시 건설은 누구 개인의 목표가 아닌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희망으로서 올 한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발전된 양평군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7백여명의 공직자는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이루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성취시키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인영 양평군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장대봉 양평경찰서장 또한 신년사를 통해 “양평군 탄생 100년이 되는 2008년은 도시가스 공급과 수도권전철 개통 등의 양평의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해로서 군의 발전을 더욱 앞당길 초석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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