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소 앞 6번국도와 상자포리 37번국도, 상습침수 오명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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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환경사업소 앞 6번국도와 개군면 상자포리 37번 국도가 상습침수 도로라는 오명을 벗는다.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아신리 6번국도 880m 구간과 상자포리 37번국도 800m 구간에 대해 도로를 높이는 개선공사를 실시, 수해 때마다 물이 차올라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불편과 교통대란을 막는다.
2006년 말부터 공사에 착수한 수해상습지구 개선공사는 모두 102억원을 투입, 37번 국도는 2008년 3월에, 6번 국도는 장마전인 2008년 7월 중순께 각각 완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그동안 집중호우 시 도로가 물에 잠겨 옥천 방면으로 경유했던 교통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도로는 2002년 8월7일과 2006년 집중호우 때 등 남한강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수년에 한 번씩은 물에 잠기는 상습 침수구역으로 불려져 왔다.
군은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도로 종단선형개량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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