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2008년 의정활동 방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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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의회 개원이후 지난해 처음 열린 의정활동 보고회 전경. |
양평군의회(의장 이인영)가 개원 이후의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며, 2008 무자년(戊子年) 새해 의정 활동 방향을 재조명하는 등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의회에 따르면 제5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2006년 5.31일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후 그해 7월10일 개원, 제1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회의 정례회와 5회의 임시회 등 총 7회 51일간의 회기 동안 예산결산·조례·행정사무감사 등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2차례에 걸친 정례회와 8회의 임시회 등 총 80일간 10차례의 회기를 열고, 예산결산·조례·승인·동의 등 총 100건의 굵직한 안건을 처리한바 있으며, 지난해 조례 제·개정을 심의하는 동안 10건의 수정안을 제출, 의결하는 등 1건은 보류상태로 남아있다.
의회는 특히 첫해보다는 넓은 안목과 여유를 되찾은 2년차인 2007년 정해년(丁亥年)에는 양평군의 군정방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적절하게 조절하며, 인구 20만의 양평시로 향하는 발판을 만드는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의회는 지난 1년 6개월여의 회기를 뒤돌아보면 많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또한 나름대로 군민여러분의 폭넓은 관심과 애정, 성원에 힘입어 양평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의회 리모델링에 착수, 군민 누구나 당당히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도록 등 소회의실에도 방청 공간을 마련, 지난해 2007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언론인과 지역 사회단체 임직원, 지역주민을 초청, 의회 참관 기회 제공을 통해 열린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다 의원 개인별 사무실을 마련,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은 의회는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 ‘군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정진할 계획으로, 특히 8만 8천여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양평군 발전에 기틀을 다지고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끝으로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여러분께서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양평발전을 위한 고견과 지도편달이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올 한해는 발전하는 양평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양평군의회도 함께 발맞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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