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08년 문화관광 상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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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상품 홍보를 위해 군청 본관에 마련된 홍보 부스. |
양평군이 문화·관광 상품의 발굴을 통한 집중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 상품 지정을 통한 집중 육성 및 생산자 소득창출 기회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악기류, 공예품, 주류, 농·특산물, 관광 상품 공모전 입상작 등을 대상으로 내달 28일까지 문화·관광 상품 지정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지정서를 교부키로 했다.
특히 군은 문화·관광 상품 지정에 따른 브랜드 효과 극대화를 위해 엄격한 심사에 나설 방침이며, 지역색을 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 대거 발굴 될 수 있도록 생산 업체의 신청독려에 나서고 있다.
또 올해부터 농·특산물류와 공예품류로 문화·관광 상품을 이원화해 관리에 나서기로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25개 문화·관광 상품을 선정, 지정업체에 대한 문패 제작 및 홍보책자 제작,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국제 관광박람회 출시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바 있다.
상품지정 관련 문의는 문화관광과 관광담당(031.770.2067)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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