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원서비스, "확실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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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의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조직개편에 의해 인허가 전담부서로 탄생한 생태개발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군의 민원서비스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은 2007년 12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각 읍·면 주민과 인허가 관련 업체 관계자 등 430명을 상대로 군의 전체적인 인허가 민원서비스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친절도(74%)와 대응성(68%), 접근용이성(64%), 신속정확성(63%) 등 고객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설문조사는 접근용이성(4개 문항)을 비롯, 신청용이성(4개 문항), 신속정확성(5개 문항), 대응성(5개 문항), 형평성(4개 문항), 생태개발과 평가 및 개선과제(6개 문항),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으로 7개 분야 30개 문항을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방문조사로 이뤄졌다.
특히 생태개발과의 신설 및 운영에 대해서는 68%의 응답자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인허가 전담부서인 생태개발과 운영에 대해 84%가 ‘잘 알고 있다’ 응답했다.
또 인허가 처리기간에 대해서는 69%의 응답자가 ‘많이 단축되었다’ 고 느끼는 반면, 31%는 ‘별 차이가 없다’, 13%는 ‘잘 모르겠다’ 는 반응을 나타냈다.
담당별로 3개 읍·면 단위로 권역을 정해 농지, 산지, 개발행위, 건축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64%가 ‘만족’, 34%가 ‘보통’, 2%가 ‘불만’ 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생태개발과에서 최우선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사항으로는 ‘신속한 업무처리(55%), 친절한 대응(30%), 사무실 환경개선(15%) 순으로 응답했고 민원인 휴식공간, 대기실, 대기의자,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방문고객에게 차나 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생태개발과 신설 이후 토지, 건축 관련 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이 68.1%로 지난해 7월 이전 52.4% 보다 16% 향상됐고 지연처리율은 10.9%에서 1.2%로 크게 감소되는 등 전반적인 민원서비스의 통계적 수치가 크게 향상된 것이 주민들의 만족도에도 크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설문에 응한 55%의 주민이 최우선 과제로 ‘신속한 업무처리’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보다 노력해야 할 것으로 자체 분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의 단축처리율을 85%와 지연처리율 제로(Zero)화 달성을 민원부서 최우선 업무목표로 정했다” 며 “‘고객은 가족이다’ 는 슬로건으로 시원스런 행정,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이뤄내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양평군은 2007년 12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각 읍·면 주민과 인허가 관련 업체 관계자 등 430명을 상대로 군의 전체적인 인허가 민원서비스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친절도(74%)와 대응성(68%), 접근용이성(64%), 신속정확성(63%) 등 고객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설문조사는 접근용이성(4개 문항)을 비롯, 신청용이성(4개 문항), 신속정확성(5개 문항), 대응성(5개 문항), 형평성(4개 문항), 생태개발과 평가 및 개선과제(6개 문항),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으로 7개 분야 30개 문항을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방문조사로 이뤄졌다.
특히 생태개발과의 신설 및 운영에 대해서는 68%의 응답자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인허가 전담부서인 생태개발과 운영에 대해 84%가 ‘잘 알고 있다’ 응답했다.
또 인허가 처리기간에 대해서는 69%의 응답자가 ‘많이 단축되었다’ 고 느끼는 반면, 31%는 ‘별 차이가 없다’, 13%는 ‘잘 모르겠다’ 는 반응을 나타냈다.
담당별로 3개 읍·면 단위로 권역을 정해 농지, 산지, 개발행위, 건축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64%가 ‘만족’, 34%가 ‘보통’, 2%가 ‘불만’ 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생태개발과에서 최우선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사항으로는 ‘신속한 업무처리(55%), 친절한 대응(30%), 사무실 환경개선(15%) 순으로 응답했고 민원인 휴식공간, 대기실, 대기의자,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방문고객에게 차나 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생태개발과 신설 이후 토지, 건축 관련 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이 68.1%로 지난해 7월 이전 52.4% 보다 16% 향상됐고 지연처리율은 10.9%에서 1.2%로 크게 감소되는 등 전반적인 민원서비스의 통계적 수치가 크게 향상된 것이 주민들의 만족도에도 크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설문에 응한 55%의 주민이 최우선 과제로 ‘신속한 업무처리’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보다 노력해야 할 것으로 자체 분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의 단축처리율을 85%와 지연처리율 제로(Zero)화 달성을 민원부서 최우선 업무목표로 정했다” 며 “‘고객은 가족이다’ 는 슬로건으로 시원스런 행정,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이뤄내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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