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농협, 공격적 마케팅 통한 새로운 도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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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농협이 15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의회, 박장수, 이순자, 권오균 군의원, 이상열 농협군지부장, 조합관계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확장 및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점행사를 거행했다. |
개군농협(조합장 이중섭)이 하나로마트 확장 및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점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개군농협은 15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의회, 박장수, 이순자, 권오균 군의원, 이상열 농협군지부장, 조합관계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확장 및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점행사를 거행했다.
개점행사에 앞서 조병용 전무는 “개군농협은 하나로마트 확장·이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쇼핑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한우 전문식당 개설로 지역 특산물인 개군한우의 명품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보에 당당히 나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5월 이 같은 사업계획에 대한 총회의 승인을 얻어 같은 해 11월 공사계약 및 12월 착공하는 등 지난 13일 하나로마트 개점 및 15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이번 개점으로 한층 확고해진 마케팅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중섭 조합장은 “농협하나로 마트 확장으로 소비자의 원 스톱 쇼핑지원과 인력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며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무한경쟁시대를 정면 돌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군한우를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조합과 조합원이 뜻을 한데 모으게 돼 뜻 깊다”며 “이는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함께 소비자의 기대에도 한층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확장·이전된 하나로마트는 기존 429㎡ 규모의 양곡보관 창고를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농·특산물은 물론 공산품, 정육, 생선 등 전체 품목을 취급하게 돼 원거리로 발길을 돌리던 지역 소비자들을 다시 불러 모을 전망이다.
또한 264㎡ 규모의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설로 지역 한우 생산농가들의 판로 확보에 청신호를 밝히게 되는 등 이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조병용 전무는 “개군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육두수 확대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개군농협은 2차 보전 등 지도사업을 통해 현재 160여 농가에서 사육중인 거세비육우 및 번식우 4,600여두 규모를 7,000두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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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확장 및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점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개군농협 사업장 조감도. |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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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참석자님의 댓글
참석자 작성일저도 어제 그 자리에 있었는데
마트하고 식당 잘 꾸며 놓았던데요.
개군한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소비자님의 댓글
소비자 작성일농민과 직거레가 이루어 진다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있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하나로마트가되길
바라며 진정한 소비자의 장터가되였으면함니다
참 좋아님의 댓글
참 좋아 작성일변변한 마트 하나 없었는데 정말 잘됐어요
앞으로는 쇼핑때문에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고,
품목도 품목이지만 가격 경쟁도 부탁드려요
그래야 자주이용하죠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초청을받았는데이천에서 직장 낮 근무 관계로 못갔습니다
하필이면 그날 낮근무군요 17일은 야간 근무니 참석할수 있었는데
어쨌든 개군 한우 마트 면민이 합심하면 번성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중에라도 청정지역 개군한우 맛은 보러가야조 그리고 누구나 다 홍보요원이 돼서 개군조합 발전이 조합원 이익이 오는 그런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반가운 일님의 댓글
반가운 일 작성일하나로마트와 한우전문매장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또 그간 리모델링하느라 오픈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직원여러분에게도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주민들을 초청해 이틀간 잔치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의도는 좋은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아야지
농민조합원을 빙자한 조합직원몫이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김아름님의 댓글
김아름 작성일개군한우의 원조는 개군에 있어야 합니다
상표만 개군한우여서는 브랜드가치를 입증시킬수 없지요
역시 개군한우고기의 참맛은 개군면에서 찾은다음 그맛에대하여
품평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개군농협은 이러한 막중한 사명의식으로
한우 음식점을 경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긴 안목을 가지고........
개군사랑님의 댓글
개군사랑 작성일새로운 사업을 과감히 시도한 개군농협의 용기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조합원과 하나되고 서로바라보며 미소지을수 있는
진정한 농협이 되시기 바라고요
그곳에 종사하는 직원여러분 수고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