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농민회,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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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농민회(회장 김동운)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10일 여성회관 4층에서는 양평군새농민회가 2008 정기총회를 진행한 가운데 어려운 생활고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범을 보인 중학생 7명에게 20만원상당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2007년 한해동안 양평군 새농민회 22명의 회원이 회비를 절약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양평군새농민회는 지난 2005년부터 모범적이고 향학열이 높은 중·고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5~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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